신라대장군의 아들 선우는 고강한 무예를 가진
용맹하고 지략이 뛰어난 걸출한 인물입니다,
선우와 신라인 300여명은 훈족에 볼모로 있다가
훈족의 서방원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훈족은 원정은 지금의 오스트리아 지역
동코트왕국내에까지 이르게 되고 그 원정의
과정속에서 선우와 신라인들은 수많은 공을 세우고
훈족사령관의 총애까지 받게 됩니다. 훈족내에서도
선우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 정도로 선우와 신라인들이 보여준 능력은
뛰어났습니다.
원정중에 훈족의 대칸이 죽게 되고... 훈족은
서방원정에서 철수하게 되고 그러한 과정속에서
훈족내에서 선우를 시기하고 질투한 훈족 고위장군의
지시로 선우와 신라인 300여명은 동코트왕국내에
버려지게 됩니다.
훈족의 철수 후 통코트왕국내 버려진 신라군은
동코트 잘츠부르트 지역을 점령하고 살아남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선우와 신라인들을 동코트왕국을 침략한 훈족이라고
생각하는 통코트왕국은 선우세력을 몰아내기 위해서
토벌군을 보내지만 통코드왕국군을 패배시키고
잘츠부르크를 선우와 신라인들이 살아가기 위한
터전으로서 발전시키고 살기좋은 땅으로 발전시키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전개된 이야기를 보면 잘츠부르크를 중심으로
동코트왕국과 서로마까지 진출해서 제국을
세울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선호작수는 적지만 호쾌하고 재미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선우를 향한 동코트왕국의 엘라나 공주와 서로마제국의
엘리사 공주의 애정도 나름 볼만하지요.
엘라나 공주와 엘리사 공주와 이어지면
기반은 더 튼튼해지고 잘츠부르크의 영역도 제국으로
커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원수로 생각하는 동코트 지역의 영주들도 선우와
신라인들의 능력을 점점 인정하기 시작하는 것도 볼만함.
읽는 사람들은 많지는 않은데... 역사물로서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분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역사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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