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물 # 만능 인공지능 # 독재자 #국뽕?
선발대입니다,
우주에서 온 독재자입니다.
댓글들을 읽어보니 1부가 세틀러라는 소문이..
세틀러를 읽지 않았던 제가 감히 추천을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 작품 한정 선발대로서 추천하는 점이니 참고해서 읽어야 될 부분이나 기타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줄거리
멀지 않은 미래지만 우리는 경험해보지 못할 미래에 인류는 플레이그라는 금속물체에 의해 멸망합니다. 그 후 3년동안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에 의해 우주를 표류하던 인류의 마지막 영웅 바로 그분께서 되살아나게 됩니다. 그리고 “나는 이제 지쳤다”와 함께 지구로 돌아오는데....
돌아와보니 시간대는 주인공이 살던 시점보다 100년이상 빠른 과거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그리고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던 주인공은 식물인간 상태의 인간 개망나니 재벌출신 영재출신 그러나 여자에 현혹되어 마약에 빠지고 음주운전이 취미였던 허약한 동명이인의 몸으로 들어가 빙의합니다.
금속물체가 깨어나기 전 새로운 금속을 발견하게 되고 미래에서 온 주인공은 그 사용법을 알고 있기에 이를 활용하여 사업을 시작하는 이야기 입니다.
>추천이유
재밌습니다.
작가님께서 필력이 좋으시다보니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자료조사를 많이 하신게 느껴집니다. 물론 전 문과출신이라 잘 모르지만 오~ 오~ 오~ 하면서 보는중입니다.
전개속도가 빠릅니다.
알맹이를 빠트리진 않지만 사소한 디테일 부분에서 조금은 떨어진다는 댓글을 보았습니다. 이런 부분을 그냥 넘어가신다면 편안하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독재자입니다. 사이다를 곳곳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분명 주인공은 먼 미래에 금속괴물에 저항하던 인류의 사령관 출신이기 때문에 한국인이지만 한국인이라고 하긴 괴리감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해관계를 알고 행동하는건 아니지만 이분... 우리편(?)입니다. 거슬리면 아웃입니다. 이런 부분이 단점이 될 수 있지만 제가 볼 땐 장점으로 보이는 부분이 많습니다.
>마무리
시스템이나 인공지능을 아에 꺼려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우주의 독재자에서는 인공지능이 아주 훌륭한 생각과 뭐든 가능한 능력으로 주인공과의 케미가 굉장히 훌륭합니다. 이외 위에 잠깐씩 언급했던 사소한 부분들을 가볍게 넘기신다면 좋은 작품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외 추가 하실 부분이 있으시면 추천글 보고 소설 읽으시는 분들을 위해 기타 내용 댓글에 적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