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때문에 걸렀다가 뒤늦게 읽은 잼있는 소설.

선독점 이세계서 유부남된 썰

글

베르헤라

눈 더보니 이세계......

처음엔 흔한 판타지 환생물이나 회귀물인줄......

하지만 판타지 소설에서도 힐링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고아지만 마음씨 착한 주환은 산타에게 도움을 주고 소원을 빌어 판타지에 환생한다.

그의 소원은 하나!

‘토끼 같은 마누라와 몽구스처럼 귀여운 딸을 갖고 싶습니다.’

그리고 소원은 이루어졌다.

핏줄은 하나도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이 된 세 사람.

그 가족은 스카이림 풍의 판타지 세계에서 행복할 수 있을까...

이 작품의 장점 캐릭터들이 살아있다.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김주환.

현명한 엄마가 되어가는 리지.

귀엽고 엉뚱한 딸 도로시까지...

읽다보면 어느새 이들을 응원하게됩니다.

힐링물이라 이야기 진행은 느린편이지만, 훈훈한 가족애를 보고싶은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p.s - 오늘 저녁에 유료화(18:00)라 작가님 힘내시라고 추천합니다.

[나도몰라이]

첨에는 추천글 암만올라와도 암생각없었는데 이정도까지면 ㄷㄷ

[프나박지원]

옛날 그거 보는것같네 공포흉가 비제이

[글주림]

재밌음 애기도 귀엽고 작가님이 직접만드는 표지도 매력적임 다만 문피아가 불타는중이라 안타까움

[메롱이군]

작가야 탈출해~

여기는 삭제 검열 천국이야

[Alchemic]

이 작품의 가장 큰 약점은 시류를 잘못만났다는 점일 것이다...

[Reonic]

ㅠ ㅠ 이 작품이 타격을 입지 않기를...

[Reonic]

그런데 왜 이리 비추가 박힌곳이 많을까요? 어딜가도 비추들이 있네;;

[프릴프리]

추강+1 연중하지 않고 성실연재 하는 작가님이라 믿고 따라갈 수 있고 해피엔딩, 꽁냥꽁냥 부부간의 이야기를 언제나 잘 녹여내서 읽다보면 힐링되는 작품을 써주십니다. 다만 새 작품 연재하실 수록 초반장벽으로 주인공의 스타팅지점이 땅파고 들어가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느낌이 있긴한데, 어차피 금방 극뽂! 하고 짱짱 강해지니까 맘편이 읽어보세요

[무명다독자]

이 작품의 단점은 표지입니다. 읽고 있는 소설인데도 표지 때문에 안읽고 나올때가 있어요.

[혼돈군주]

표지는 작가님이 직접 크레파스로 그리신답니다.

본격 도로시가 하드캐리하는 소설.JPG

[혼돈군주]

아 추천글에 오류발견.

환생물이 아니라 전이물 입니다.

[n2******..]

표지가 ! 라니 표지가 ? 좋은소설을 말아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