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디만 가끔 게임 관련 글도 읽는데 제 지인이 글을 쓰다 잠수탄 뒤에 오랫만에 돌아와 게임 관련 글을 계속 쓰게 되어서 추천 글을 올려 봅니다.
왕따에 온갖 정산적인 문제 속에서 도피한 여고생이 깁자기 스스로를 군필 남자로 인식하면서 시작된 이야기는 그 군필 남이 게임 천재인 것을 인식하면서 재미있게 전개되어 간다. 내면의 갈등과 외부의 트러블을 통해서 자신의 진짜 정체성을 확인하게 된 주인공의 어마무시한 활약과 빠른 전개의 글은 독자에게 꿀잼을 제공하며 끊을 수 없는 중독 속으로 독자를 이끌고 간다.
최고의 게임 천재로 거듭난 주인공이 너트뷰로 돈과 인기를 다 쓸어담는데 과연 순탄히 앞날이 이어질지 궁금해진다. 군필여고생의 멋진 인생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글을 더욱 기대하게된다.
문피의 애독자들께서도 한번쯤 읽어 보시고 따뜻한 충고를 남겨주시길 새해의 소원 한가지로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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