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도 작가님의 소설 중에 리커버리 마도사를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소설은 소설을 읽는다는 느낌보다 전투씬과 상황의 묘사가 눈에 보이는 것 처럼 모두 묘사를 해서 마치 웹툰을 보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주인공은 서율은 단탈리안에게 저주를 받으면서 방어력이 0 인 상황이 되면서 랭킹 1위에서 졸지에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거기에 믿었던 동료들의 배신과 결국 재기하지만 다시 죽어버립니다.
그런데 이게 모두 단탈리안의 던전 헬무트의 안배라니 이야기의 초반이지만 가깝게는 개인적인 서율의 복수도 있고, 헬무트 던전의 정복 그리고 단탈리안의 실제 정체가 무엇인지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듭니다.
아주 흔한 클리셰를 그대로 적용하고 있지만 또다른 나혼자만 레벨업을 보는 것 처럼 서율의 재기와 복수가 궁금해집니다.
단탈리안이 최약체로 보이는 쉐도우 캣으로 자아가 들어와 서율에게 100퍼센트 복종하게 되는 상황이 제법 유쾌하게 표현됩니다. 근엄하고 뭔가 강한 단탈리안이 서율의 쓰다듬음과 고작 참치캔에 낑낑거리는 모습이 앞으로 서율의 복수 대상 길드인 흑사자 길드와 만나 어떤 능력과 실력을 더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검과 원딜의 능력 모두 완벽하게 진행되고 난 이후 기본적인 주변 복수를 한 이후 실제로 남은 신과 단탈리안의 숨겨진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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