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데드스페이스를 해보진 않았지만
클립을 보면서 우주 호러SF 게임의 걸작인건 압니다.
이 게임은 데드스페이스를 연상시키는 설정에
루프를 끼얹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잘 어울리네요.
주인공은 근육근육한 엔지니어로 고아 출신이지만
모난 구석없는 성격에 순수혈통 공돌이 속성입니다.
어느날 외우주로 탐사 나가는 거대한 우주선에 근무하게 되는데
워프하자마자 일어난 사고로 우주선은 표류하게 되고
어디선가 괴물들이 우주선안에 나타나 난리가 납니다.
SF인만큼 개인화기인 소총만해도 어마무시한 위력이지만
이 괴물들도 조각조각 분해되도 죽지않는 어마무시한 생명력입니다.
10시 36분으로 멈춰버린 시계
무엇인가를 알고 있는 우주연방군 소속의 기묘한 특수부대원들
생존자들에게 무한한 살의를 표하는 괴물들
간만에 제대로 된 SF+호러 소설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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