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 때문에 읽어볼 수 있는 작품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너무 흔한 소재(시스템, 회귀, 재벌 등등........)에 식상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여러 날을 방황하던 중 우연하게 “서서” 님의 [나는, 기자입니다]라는 작품을 발견하게 되었지요.
비록 선작수는 200명도 안되는 작품이었건만 무언가에 끌리듯 읽어보기 시작했는데 제 취향이었습니다...
거짓말을 듣게 되면 신체에 이상이 생기는 특이한 능력을 지닌 28세의 백수가 방송국 기자 선발에 합격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현재 42화가 등록되어 있구요.
이 글의 장점이라면 이야기가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식상한 소재에 실망하셨던 분이시라면 일독해 보셔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Comment '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