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천글은 처음 써보는데요.
이작품의 작가는 파뱅이님입니다.
전작은 풋볼매니저, 슈퍼에이전트이고 이들과 세계관를 잇는 3번째 축구물로 가히 축구물 장인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전작들을 읽지 않아도 스토리이해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사실 파뱅이님의 작품들이 선풍적인 인기가 있거나 생각보다 많이 보진 않았지만 높은 연독률로 끝까지 본인의 페이스를 이어가더라구요.
특히 파뱅이님의 가장 큰 장점은 매 에피소드가 2-3개내외로 길게 고구마를 먹이지도, 너무 짧아서 내용이 엉성하지도 않게 꾸준히 흥미를 이어가는 점입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개연성있게 진행되는 스토리안에 비현실적이면서 판타지적인 주인공의 능력과 인간미가 잘보입니다. 또 능력치때문에 스토리가 뚝뚝 끊기거나 분량만 차지하지 않고 능력치만큼 분량이 추가되기 때문에 한화 한화가 돈아깝지 않습니다.
스토리는 과거 엄청난 업적의 감독이 축구판을 떠났다가 과거 본인의팀이 2부리그 강등, 최하위를 기록하는데 여기서 다시 본인의 팀으로 돌아가 선수들을 모아 다시 최고의 팀을 만드는 내용입니다.
엄청난 스토리는 아니지만 매화 매화 한개씩 이어서 읽기 좋은 소설입니다.
전작을 흥미롭게 읽으셨던 분들이나 축구물, 특히 감독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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