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아빠의 재벌을 위한 여정 등
여러가지를 붙여봤는데, 말 그대로 제목이 가장 글을 잘 설명하는 글 같습니다.
힘든 생활속에서 자식들과 버텨가는 한 가장이, 여러가지 기술들이 적혀있는 고문서를 얻고 그걸 바탕으로 기업을 세워 재벌이 되어 가는 이야기입니다.
재밌는 건, 자식들의 반응이나 소소함이 흘러나와서 좋다는 겁니다.
보통 재벌물들이 회귀나 혼자로서 성장한다면.
이 글은 그 성장의 원동력이 자식이랄까요?
그런데 그렇다고 그게 너무 구구절절한 그런 게 아니고, 그냥 소소하게 즐겨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끔씩 내용중에 피식피식 웃는다고 할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작가님이 성실하다는 거?
무료연재임에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연참이 올라와서 좋아요.
취향에 맞으시는 분이 있다면 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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