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글이 묻히는 것 같아 안타까움에 추천글을 올리니 독자 여러분! 이 독특한 소설을 많이 보셔서 작가님께 힘을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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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독특한 게임 소설을 발견했다.
초반은 낯설다.
이게 뭐지? 하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우선 게임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배경이 조선시대다.
소설 속에서는 조선이 아니라 평행세계인 대한제국으로 나온다.
그곳에 괴물이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오크 같은 몬스터가 아니다.
26화까지 진행되었지만 이 괴물들의 정체는 아직 알 수 없다.
몇 줄 나온 단서로 유추해보면 뭔가 비밀을 가진 괴물들이다.
시대적 배경이나 괴물까지, 초반의 진행은 매우 낯설다.
그러나 가독성이 높아서 쉽게 읽을 수 있다.
이 낯설음은 21화부터 점차 해소되어 24화에 이르면 소설의 전체적인 윤곽을 파악할 수 있게 되면서 이 글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
현재 26화까지 나왔는데 개인적인 감상으로 22화부터는 매우 재미있었고, 26화가 되니 이후가 너무 궁금해서 내일이 기다려진다.
개인적으로 볼 때 이 낯설음을 잘 소화시키고 있는 작가님의 필력이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에 비해 조회수가 너무 적다.
100도 안된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무림 대협들과 마법사, 헌터 여러분의 클릭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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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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