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갈라 보았는가?
산을 움직여 보았는가?
우주에 서서 지구를 내려다 보았는가?
전능의 기분을 느껴 보았는가?
만약 신적인 대마법사가 지구로 귀환하게 된다면, 그는 어떤 일을 하게 될까요?
만약 그가 인류 유일의 마법사고, 마법이란 학문을 프로메테우스처럼 인간에게 전하러 왔다는 사명을 가지게 되면 어떤 방식을 택할까요?
저는 바다 한가운데 섬을 올리고, 마탑을 세워 마법교육기관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국가를 세워, 외교적이고 군사적인 상황들을 풀어나가면서 점차 인류에게 마법이 전파되는 소설을 써봐야겠다 생각을 했었지요.
근데 이 작가님은 마치 제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오신 것처럼 이 소설을 내놓으셨습니다. 더 구체적이고 더 흥미롭고 더 오리지널하게요.
마법 국가는 어떤 언어를 사용하게 될까요?
어떤 국제협약이 필요하고 어떤 국제기구들에 가입하게 될까요?
만약 이민자를 받게 된다면, 새로운 마법사를 키우게 된다면, 전례없는 조건을 가지고 아직 상상해보지 못했던 정치체제와 제도가 필요하다면..
건국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흥미로운 소재도 없을 겁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소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소설.
21세기 마도왕국을 추천합니다.
p.s. 앞으로도 재미있는 소재로 스토리를 풀어나가시길!
p.s.II 재미있게 읽고 돌아오셔서 댓글로 추천을 강화해주시길!
p.s.III 마법 국가만이 가지고 있는 마도 기술을 접목한 사회는 어떤 모습으로 묘사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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