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등선하는 척하다
상단막내의 몸으로 들어가서
이번생은 사이다맨으로 살겠다
다짐하고
사이다로 고구미와 삶은계란 노른자로 미어지는 목에 힘들어하는 몸주인 주변인들에게
사이다를 팍팍 솨주는 생을 살아가는 중 입니다
머리아플것 없이 일기 편하고요
그렇다고 이야기 짜임세가 엉성하지도 않습니다
어자피 클리세 덩어리인 환생물에 억지로 그 클리세 비틀려고
추가 고구마를 만들려는 작위적인 느낌이 적어서 주말 하릴없는 잡생각 많은 머리를 편하게 해주는 소설입니다
젊어져서 어린여자와 연에하는것에 모랄을 께우거나 하느나갓도없고
머리비우기 좋은 뇌힐링 소설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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