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미있게 보고있는 기사 무림행을 추천드립니다.
뜬금없이 떡! 하니 마나가 풍부한 중원의 푸르른 외딴 곳에 서있는 주인공...
일단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기가 마나로 느껴지는 설정에 읽으면서 (판타지를 많이 읽은 증후군 덕으로.) 스스로 개연성을 만들고 읽었습니다.
마왕과 싸우다 공간의 뒤틀림으로 중원에 떨어진 기사 ‘아티크’ 크... 아티크... 허허실실이 난무하는 검술을 플레이트 아머를 몸에 두르고 묵직한 소드와 대문짝 만한 방패를 이용해 헤쳐나가는 그의 고향찾아 삼만리...여정을 함께 해보심이 어떨지 추천을 해 봅니다.
전 재미있습니다. 허나 제 개인적인 사견이니 장단점을 나름 써보겠습니다.
장점 1술술페이지가 잘 넘어갑니다. 2고구마 따위 개나 줘버립니다. 3기사도 그거하나면 하나면 끝납니다.
단점 1초반 첫회 강력한 진입장벽!!!! 주인공 이름이 ‘아티크 마 프렘 세이 디 서브젝트.’ 무려 13자의 마의 장벽이 있습니다. 전 이때 주인공이 무슨 주문을 외우는 줄 알고 읽고 나니 이름이었다는... 물론 작가님이 계속 이렇게 길게 쓰지는 않습니다. 2무공과 기사의 밸런스. 전 괜찮은데 글의 설명에 몬스터와의 설정으로 이해도를 높이긴 하지만 무협을 주로 읽으시는 분은 멘붕과 괴리감이 올 수 있습니다. 심호흡을 하시고 ‘나는 관대하다!’를 외치시면 그럴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3업데이트가 주1~2회입니다.
재미있게 읽고 있는 글을 여러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어 쓴글입니다.
사실 전 위에 단점이라 말한 것에 1번 빼고는 단점으로 와닿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읽어보시고 기사도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권장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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