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실제로 한국 골키퍼 선수로인해 국뽕에 거하게 취한적이 있으실겁니다.
바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독일전에서
BBC 평점 8.85 점으로 한독 선수 중 1위를 거머쥐며 경기를 하드캐리 했었던
조헤아의 선방쇼를 기억하십니까 저는 거기에 거하게 취했었습니다.
그이후로 저는 평소 즐겨보던 스포츠 소설에서
골키퍼 소설을 찾아보았지만 저의 욕구를 만족시켜줄 소설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조헤아의 국뽕을 실현시켜줄
그라운드의 철벽 이라는 소설이 등장했습니다.
스포츠 소설의 그 흔한 게임 시스템, 회귀, 선수 빙의, 레전드 선수 귀신 등의 소재가 아닌 재능과 노오오력을 겸비한 주인공입니다.
작중 2005년 3년전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불우한 형편으로 인한
주인공 가족 이야기로 시작하여 착한 담임을 잘만나 잘 풀려서
새로운 가정으로 합하고 그로인해 생긴 축구부 감독 인맥으로
축구를 시작하게 되며 수비로 시작하다 골키퍼 재능에 눈을뜨게되고
낙하산 으로인해 축구부원들의 텃세가 있지만 재능으로 퍄퍄퍄 호우!!! 단합하여
고교리그를 정복하고 현재 U-20월드컵 32화 진행중 입니다.
중간에 짧게 연애파트가 나오는데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이소설 재미있습니다.
평소 레파토리가 비슷비슷해서 스포츠 축구소설에 지치신분들
지나친 국뽕으로 인해 눈살이 찌푸려져 재미를 잃으신분들
공격수,미드필더에 지치신분들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쇼가 보고싶으신분들
다 보러 오십시오 이 소설이 시원하게 뚫어드립니다.
신입작가 이지만 독자와 소통도 정말 열심히 하시고
열정이 화끈화끈 좋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소설이여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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