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동쪽사람'님이 쓰신 ' 멜버린 산맥이야기'를 적극적으로 추천을 드립니다.
웰링턴가의 세남매가 추적을 피해 멜버린 산맥으로 들어가 주인공 토마스가 어렵게 터전을 잡고 사람을 모아 끝내는 웰링턴 제국을 이루어내면서 그 후대까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144편까지 일주일동안 읽고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님이 꾸준히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열정에 일단 놀랍고 추천이나 선작에 그렇게 목매이지도 않는 느낌 또한 새롭게 다가오네요.
아주 극적이거나 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재미와 함께 끌어 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는 글 솜씨입니다.
보통 선작이 2000을 넘어선 것은 추천을 안하는데 편수가 144편에 이르기 까지 선작수가 생각보다 적어서 추천을 드려보게 되었습니다.
읽어보시면 크게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주인공의 행보와 함께 여동생을 맛깔나게 소스 역활로 돋보이게 그렸고 주변 인물들을 포용하며 일반백성들을 거리낌없는 관계로 수용하는 장면들은 요즘 정치가들에게 환멸을 느끼는 독자에게는 따뜻함을 느끼게 하리라 생각됩니다.
부족한 글로 추천을 드리지만 작가님께 자그만한 힘이 되었음하네요 ^^
파~ 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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