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에 이능력과 무공 염력 정령 마법 기사 음양사 사이보그 까지 나옵니다.
언듯 중구난방에 정리가 안된 잡탕 같지만 안정적인 필력으로 체계적이고 세련된 구성으로 풀어냅니다.
스포는 범죄라 했으니 자세히 쓰긴 그렇고 대충 현대를 배경으로 비밀스런 집단에 납치당한 소년의 복수물 쯤 되시겠습니다.
무턱대고 나 킹왕짱도 아니고 때론 실수하고 함정에 빠지고 조력을 구하는 모습이 인간적인 케릭터입니다.
고아, 여동생, 별 거지 같은 라이벌, 민폐 여케는 아직 없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유치한 제목이 유행하던데 ‘빌딩숲의 학살자’ 본 작품도 포함 하고 싶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유치한 제목이 한번 수정한 거라는...
아무튼 잡스런 주제를 고급지게 풀어내는 보기드문 현대물이라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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