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요새 빠져있는 소설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소년이 비정한 거리에서 성장해나가는 소설입니다.
어린소년은 성장하면서 점점 더 나쁜놈이 되어갑니다.
제목 그대로 나쁜놈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내면은 그도 인간입니다.
주인공이 어떻게 커나갈지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제가 느끼는 단점으로는
상황묘사나 설명으로 인해 이야기 전개가 다소 느리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읽다보면 곧 다시 쫀쫀해집니다.
가출청소년, 성매매, 원조교제, 절도, 강간, 조건사기 등 소재가 아주 불건전합니다. 분명히 음지에서는 일어나는 일이긴 하지만 불편한 진실같이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합니다. 어두운 이야기를 싫어하시는 분은 안 보시는게 좋아요.
장점으로는
리얼리티가 뛰어나고 디테일이 좋아 영상을 보는 듯 이야기가 전개되고 글 몰입도가 좋습니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판타지적 요소가 전혀 없고 글이 과장되지 않아 편하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통쾌함이 있습니다. 나쁜놈이 더 나쁜놈 뒤통수 칠때는 정말 꿀잼입니다.
현재 40화까지 진행되어 읽기에 충분합니다.
범죄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현실적인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 드립니다.
찬성: 
반대: 
리뷰가디언이란?
리뷰가디언의 활동과 혜택
Commen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