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음편이 계속 기다려지게만드는 필력을 지닌 작품들을 좀 까다롭게 보는 편인데 이 작품도 정말 제가 재미있게 보는 작품중에 하나입니다.
일단 분열하는자.. 말그대로 분열합니다. 근데 이작가님도 제목초이스를 좀 아쉽게 한 부분이 있긴합니다.
일단 보통의 사람들이 만화책이 아닌이상 소설은 대충봐서 작품을 볼까말까 고민을 하게되는데 제일 중요한부분이 제목이라고 생각됩니다 . 물론 장르 초이스 후에..
이 분열하는자 제목 여러번 수정한걸로 기억하는데 .. 뭐 어찌되었든 지금도 조금 아쉬운 제목 ...
제목보고 안보는 사람 좀 계실듯.
근데 분열은 진짜하거든요. 근데 일단 주인공이 초반에 매우 약하게 시작합니다.
일단 전 제가 나약해서 그런지 약하게 시작해서 강해지는게 정말 좋습니다.
대리만족물을 좋아하는데
이작품같은경우엔 주인공이 거의 죽어가지고 간당간당하는 찰나에 영혼이 생사림이란곳에 가서 포인트를 모아서 여러가지 스탯을 올릴수있는(요약해서) 주문서같은것들을 사서 강해지는데 버그 걸린것 처럼 생사림에서도 살게 되고 현실에서도 살게됩니다. 양의 심법처럼 두개의 개체를 이용할 수 있게되어서 생사림에서도 살고 현실에서도 살고 .. 여튼 계속 분열해서 강해지는 방식은 제가 말씀드리는것보다 보시는 편이 더 좋은 영향을 드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어두은 그림을 상상하게 만드는 필체 이십니다.
그 어두운 화면을 상상하게 만드는 것은 앙신의 강림 처럼 어둡게 만드는 그런 필력 ? 물론 그 소설과 전혀 다른데 여튼 제 상상력속에선 분열하는자가 어두은 색채내요 . 그리고 현실에서 복수도 하고 통쾌한 사이다 장면이 많이나오고 사람들도 많이 도와주는 그런 부분입니다. 돈도 많이벌고 .. 어쨌든 급전개가 아니라서 스토리진행은 그리 빠르진 않는데 정말 다음편을 계속보게만드는 필력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주인공이 호구스타일도 아니어서 정말 좋고 암덩어리들은 바로바로 조져 주고. 꼭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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