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힘을 가진 것들 모두에게 저희가 얼마나 허약한지 가르쳐 줄겁니다.”
칼을 가지고 갑질하는 모두를 적으로 삼고 시원하게 베어버리는 주인공 적천.
정말 호쾌한 무협입니다.
저는 무협으로 시작해서 판타지, 게임, 퓨전, 현대판타지까지 잡식성으로 보아왔지만 요새는 블랙듀티, 탑 매니저, 포텐등 현대판타지를 주로 보고 있는데요. 철혈무극도를 보면서 그동안 내가 왜 무협을 잘 안봤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아버지의 유언 “약해서 죽는 거다”
여덟살 적천, 아버지 남긴 유일한 유산인 칼 한 자루를 가지고 강해지기 위해서, 약해서 죽지 않기 위해서, 치열하게 성장해 가는 과정과 무협 소설의 정석?^^ 이랄수 있는 기연과 무공수련 부분도 재밌습니다.
맛보기 부분이 지나서 세상에 출도한 이 후의 주인공의 횡보는 파격적입니다. 하루 연재가 아니라면 숨을 언제 쉬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제가 추천이 처음이라서 도저히 잘 설명이 안되니까 참 답답하네요. 무협이 처음인 분들도 입문하기 나쁘지 않은거 같아서 무료부분만이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가장 맘에 드는 건 매일 매일 하루도 안 빠지고 오전 10시 반경에 올라 오는 성실연재입니다.
작가님의 건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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