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어지는군요.
지인들께 이건 재미있다고 이야기만하고 추천글이나 댓글은 쓴적이 없는데 이 글을 읽으면서 용기내서 처음으로 추천을 써봅니다.
이글은 판타지나 무협이나 레이드물 같은 장르에
검과 마법 내공등이 있는 호쾌한 사이다같은 글은 아닙니다.
현실에 작가가 초기작이 성공하고 그 뒷작품들을 망하면서 마지막이야라며 계속버티다 벼랑에 서있는 상태어서 부활을 하기위한 철저한 삶의 몸부림입니다.
작가님이 표현하는 인물의 감정이나 설명이 묵직하지요.
이글을 읽을때는 묵직한 블랙커피의 맛입니다.
쓰고 시고 그리고 묵직한데 뒷 향기가 아련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글 이지요.
글이 아니라 누구든 세상을 살다보면 자신감이 넘칠때도 있고 실패를 거듭하며 좌절할때도있을 때를 표현한글..
그리고 지인과 소주한잔의 쓴맛으로 고통의 쓴맛도 같이 위당으로 넘어가는 그런글입니다.
블랙커피와 소주 한잔같은글..
제 추천을 보시고 저와함께 커피한잔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글재주없는 사람이 쓴 두서없는 추천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글 써야지하면서 네번을 지웠다가 쓰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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