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부터 물론 있었지만 탑매니지먼트 라는 글 이후로 매니지먼트 장르를 찾아보게 됬다는건 부정할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이 글도 여타의 매지니먼터 장르를 생각하면서 찾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다릅니다!
매지져였고 나중에 매니지먼터사 사장까지 했던 사람이 회귀를 하는데
자신이 유일하게 매니지먼트에 실패했던 배우의 몸으로 회귀를 한다는.
어찌보면 글쓰기 참 힘들것 같은 내용의 글입니다.
과거의 자신이 눈앞에서 자신을 매니지먼트를 한다...
그런 상황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이글은 주인공의 감정선을 잘보여주는 글입니다.
자신의 현재몸인 배우의 과거의 아픔. 그리고 자신의 과거의 몸인 매니저의 아픔.
이둘을 현재 배우의 몸에서 그려내는 작가님의 필력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글이랄까요.
보면서 눈시울이 몇번이고 붉어졌더랬죠 하하
현재 1권분량연재하시고 휴식기를 가지고 돌아오신다는데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하면서도 걱정이 됩니다.
과연 자신의 과거몸. 매니져의 미래를 위해 움직여야할까.
아니면 현재의 몸. 배우의 미래를 위해 움직여야할까.
독자의 입장에서도 고민되긴 마찬가지거든요.
물론 작가님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그런 궁금증으로 더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글
내 매니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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