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기 드문 정통 판타지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푸른눈을 가진 고아 소년이
산적에게 잡혀 그곳에서 검을 다루는 법을 배우고
그곳을 나와 스승을 만나 가치관을 세우고
용병일을 하며 점점 강해지는 모습을 그린 소설입니다.
점점 하나의 거대 세력과 부딫히는 모습이 나오는데
정치와 관련된다던지 거대한 전쟁을 앞두고 있는게
아니라는 점에서 더 마음에 드네요
벌써 52회나 되는 소설이고
첫편을 보고 52화까지 쉬지않고 읽혔기 때문에
당연히 선작도 많겠구나 했는데 막상 보니 300이 안되더군요
이러다고 이글이 묻혀버릴것 같아 이렇게 추천글 남깁니다.
그 흔한 발암->항암 트리를 타는 것도 아니고, 먼치킨도 아니며
소드 마스터니 검기니 검강이니 하는것도 없이
한 소년이 묵묵히 강해져 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참 큽니다
스토리도 전체적인 흐름을 물흐르듯 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도 읽으시면 후회되지 않는 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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