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이 안 알려지는 것이 속상해 추천글을 처음으로 씁니다 .
어려우면 대리만족 하는 글이 인기를 끌게 됩니다.
코인으로 떼부자 되는 것을 보며 대리만족도 느끼고, 갑질하는 놈들에 대한 시원한 응징에 통쾌하고, 이혼 하고 갑자기 성공하는 모습에 웃음짓죠.
그런 작품들 중에 글솜씨가 좋아 감칠맛 나는 것들이 있습니다. 저도 잘 보고 있구요.
하지만 구성도엉망이고표현도엉성한작품들이 자극적인소재만으로 공들인 수작들보다 훨씬 많은 유료독자를 가져가는 건 좀 그렇더군요.
이 작품이 그 안타까운 작품 중 하나입니다.
소재. 구성. 필력, 문피아 모든 작품들 중에서도 수작인데 유료독자가 이 정도 나올 작품이 아닌데,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지금 순항중인 레벨업 하는 관종판사도 재밌게 보고 있지만, 그 보다 다 나으면 낫지 모자라지 않은 작품인데···..
적극 추천합니다. 읽고나시면 진작 읽을걸 하는 마음과 추천에 고마워하시게 될 거라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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