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야연님의 십팔나한을 추천합니다.
먼치킨류를 좋와하시는 분들은 안맞을 것 같고요.
아래의 글들을 좋와하신다면 대체로 무난하리라 생각합니다.
김용 “녹정기”
고룡 “육소봉전기”
좌백 “혈기린외전”
장경 “암왕”
백야 “태양의전설 바람의노래”
설봉 “산타”
초우 “호위무사”
신박 “협객공수래”
최후식 “표류공주”
임준욱 “건곤불이기”
조진행 “칠정검칠살도”
유재용 “청룡장”
위에 있는 무협소설은 제가 개인적으로 무척 재미있게 읽었고 감동도 받았습니다.
참고로 386세대이고요.
중3이후 무협소설을 수천권 읽었습니다.
어렸을땐 먼치킨류도 좋와했지만 수많은 무협소설, 추리소설을
읽다보니 차분한전개와 치밀한구성을 선호하게 됩니다.
가끔 영화나 TV의 처음장면을 보면 뒷내용이 어느정도 유추되는지라
새로나온 무협소설도 몇장을 뒤적이면 견적이 나옵니다.
너무 건방진 이야기인가요.
저와 비숫한 분들이 고무림에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와 비숫한 성향을 가지신분 윗글 이외에 소설 추천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이글을 쓰게 된 계기는 도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어느분의 호위무사 추천 기대하지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클릭 그 이후 열심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추천중 일부는 공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래 신독님의 글처럼 정보공유의 차원에서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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