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조아에서 연재중이고 총 32회 분량이 올라왔습니다. 형식상으로는 게임소설의 양식이나 내용으로 보자면 밀리터리 류라 해도 좋을 듯한 소설이더군요
음, 일단 내용면에선 소재의 참신성을 따질 필요가 없을 정도로 꽤나 재미가 있었습니다(방금 보고 바로 추천 중입니다^^) 대략 2200년 미래를 배경으로 가상현실에서 소총과 수류탄이 오가는 개인화기 위주의 전투가 주류를 이룹니다. 다만 다른 여타의 게임소설과 차별화 되는 점은 현실세계가 꽤나 비중있게 다루어진다는 점입니다. 현재 연재된 분량에는 가상현실이 주를 이루지만 이후에는 가상과 현실이 교차되며 이후 현실세계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문체도 상당히 깔끔하고 단원도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어 기분좋게 다음 글을 클릭하게 합니다.
게임소설이라 싫다 마시고 한번 일독을 권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후회없는 선택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그렇기에 소설내용을 일부러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길 기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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