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나민채
작품명 : 마검왕
출판사 :
전작 몬스터 헌터도 신선한 소재에 나름 무난한 전개를 하긴했지만 조금은 매끄럽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검왕은 개인적으로 큰흠을 발견하기 힘들정도로 완숙도가 높아졌다고 봅니다.
스피드하고 짜임새 있는 전개 쉽게 볼만하지만 단순히 쉽게만 볼수없는 내용.다양한 연령층 모두에게 사랑받을 만한 글이 현재까지의 마검왕이지 않을까 합니다.
차원을 넘나들며 두차원이 서로마주보는 거울과 같다는 설정은 스티븐킹 원작의 부적을 떠올리게 합니다.약간은 다르긴하지만 설정자체가 많이 흡사하다고 느꼈지만 어느쪽이든 훌룡하게 자신만의 색깔을 내는듯합니다. 무협세계와 현실의 세계는 그냥 과거로 가는설정이 아니라 부적처럼 다르지만 같은 세상을 표현한듯합니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부적은 두세계가 서로 다르게 시간이 흘러간다는 거지만..부적은 읽은지가 워낙오래 돼서 기억이 가물거리네요.설정이 아주 재미있어서 오래동안 기억이 남긴하지만.....
인기가 많으시다보니 그만큼 다양한 의견들도 많이 올라오더군요.앞으로의 작품들도 크게 기대가 됩니다. 아마 작가님의 이름만으로 글을 믿고 고르시는 독자분들이 많아지시리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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