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강현
작품명 : 마신
출판사 : 드림북스
이번에두 뒷북입니다..
그간 재밌는 소설들이 많이 나와서, 눅혀뒀다가 이제서야 봤네요.
마신!
'극강먼치킨'이라 할 정도로 정말 문자 그대로 먼치킨입니다.
하지만! 여타의 먼치킨소설들과는 다르다는거.
여타의 먼치킨소설들은 주인공이 너무나 극강해 긴장감이 떨어집니다. 마신 역시 주인공이 극강하기는 하나, 강한 적들. 예로, 혈마자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만, 여튼 그런 강한 적들이 있기에 그다지 지루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김강현작가님의 높으신 네임벨류가 먼치킨소설이라 하더라도 여타의것들과 같지 않다는것을 증명해 줍니다.
마신 역시 먼치킨소설이니만큼 긴장감은 떨어지지만, 그것은 통쾌한 단형우의 행보로 메울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5권이 정말 통쾌했더랬죠. 그간 조용히 있었던 단형우가 약간 폭발? 했습니다. 게다가 제목 그대로 마신(魔神)이 되었더랬죠.
거기에 이번권에서 단형우가 새로 보여준 능력들(극음, 극양, 극마, 극선 등)로 중간에 새로운 느낌을 받게되실 수 있을겁니다.
정말 이번권이 앞권보다 훨씬 재밌었던 것 같네요 ^^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미리니름을 왕창 질러놓고 무슨 염장이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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