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암연
작품명 : 벽력암전
출판사 : 뿔미디어
음, 시간이 남아 대여점에 들렀다가, '벽력암전'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아 책을 뽑아들었죠.
책의 겉표지를 보고 느낀것은..
'300'!
빨간 망토에, 근육질의 단단한 상체는 300을 연상시키더군요.
이것이 저의 관심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큼큼, 잡설이 길었습니다. 각설하고,
벽력암전.
시작부터 한사람이 죽습니다..
그 죽은 사람이 벽력암전의 키워드? 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어렸을적부터 함께했던 세 사람.
그 중 한 사람이 죽으면서, 남은 두 사람이 죽은 한 사람의 복수를 하며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흠.. 실제론 그렇지 않겠지만, 보는 내내 제가 느낀것은,
'악! 회상씬이 반이냐!'
회상씬이 나옴으로써, 신선함을 느껴 재미를 한층 더 했지만, 단점은.. 눈이 아프다는 겁니다!!
이미 '연혼벽'이라는 작품으로 네임벨류가 있으신 작가분이니 아직 읽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몰입감 최고더군요.
요즘 나온 소설들 중에서 꽤 재밌다고 느꼈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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