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절대마신
출판사 : 파피루스
오늘 대림서점에 책이 나왔단 연락을 받고 저녁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으며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장영훈, 그 이름만으로 기대와 신뢰가 가는 작가.
문피아 연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대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책에 관한 내용없이 감상란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믿는 만큼, 기대하는 만큼 실망시키지 않는 장영훈의
신작이 나왔다는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장영훈 작가에 대한 평가가 후하지 않은분도 계시겠죠..
하지만 장영훈 작가의 팬과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그의 작품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번 절대마신도 만족하실거 같습니다.
재밌고, 따뜻하며, 다음 내용이 미치도록 궁금합니다.
ps. 이번 파피루스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작품이라 그런지
신경을 많이썼네요. 표지도 기존과 다르게 세련되고
책도 두껍습니다.
전 재밌게 읽었지만, 약간 호불호가 갈릴수 있을것 같더군요.
절대강호나 마도쟁패, 일도양단보다는 절대군림에 가까운 분위기입니다.
등장인물이 보통 무협처럼 진중하고 어른스럽고 무거운 분위기라기 보단 가볍고 젊은 느낌? 뭐 그렇습니다. 주인공과 히로인이 표면적으론 10대인만큼 그런면이있죠.
그래서 절대군림에서 적이건과 차련의 말투나 행동에 거부감이 있었다면 약간 꺼려지는 느낌을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여기 댓글보면 절대군림에서 유치하다, 무협이냐? 하는 의견도 많았으니까요.
작가님의 이전 작품들과는 다르게 표현이 솔직하고 직설적인 면(?)도 있고요. 여성독자라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전 오히려 재밌었습니다만,
암튼 다음권도 빨리 나오길, 기대합니다.
용세곤
장영훈님 소설들은 반드시 읽어보아야하는 멋진 작품들이죠
주문하고 아직도 도착하지 않아서 아직 잃지 못했지만 감상을 보니 절대마신의 분위기가 절대군림과 절대강호 중간쯤되는것 같군요
전 그정도면 대환영입니다. 가장 많은 논란이 되는 절대군림이죠 좀 실험적인 작품이라 할수도 있었는데 적이건 부모 잘맞나긴 했지만 그런 비난을 날려버릴정도로 목숨을 건 실전도 많았고 누구보다 더욱 큰 피나는 노력을 했죠,전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고 그 나이에 맞는 신세대?적인 적이건과 차련의 대화가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장영훈님의 소설의 매력중 하나가 구,신세대의 분위기가 적절하게 섞여서 더욱 재미있게 해준다다는것입니다.
청풍옥소
찬성: 
반대: 
s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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