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유성
작품명 : 암왕불패
출판사 : 영상노트
본업은 맹주직속감찰요원 부업은 현상금 사냥꾼인 주인공!
무신이 무림을 구하고 그의 자손들의 소원을 한가지씩 들어주게끔 하는 무신지약. 그 무신지약으로 인해 주인공은 무신의 자손들과 어떤섬에 가게된다. 무신의 자손으로 누나와 동생이 나오는데 둘다 비정상이다. 읽으면서 거슬릴정도로 비정상인 누나와 동생...어쨌거나 저쨌거나 무신지약을 지키기위해 섬에 들어간다. 하지만 그 섬의 정체는 '조무비'라는 좀비에 지배당한 섬이었으니...
무신지약의 내용은 무신이 세웠으나 망한 문파를 재건하는 것이어서 무난하게 문파를 세우고 짱이되는 스토리를 예상했으나...막상 문파를 세우려는 섬은 좀비화가 되어있다니...예상을 한참 벗어난 전개이다...좀비를 소재로 사용한 무협소설이라 흥미로웠다(뭐 전에도 있기는 있었지만...)
어쨌거나 저쨌거나 개인적으로는 좀비물은 좀 꺼려지나 현대물과 회귀물이 판치는 세상에서 좀비무협이 살아남을지는 두고봐야 할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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