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궁신탄영 정말.

작가명 : 김석진

작품명 : 궁신탄영

출판사 : 청어람

재밌네...ㄷㄷ

인터넷 연재분이 아닌 직접 출판 된 책으로 보았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두근거렸다. 처음 줄거리를 보았을 때 100가지 보법이라고 해서 100개를 다 배우는 내용이 나올 줄 알았는데, 이야기 전개도 느린 편이 아니지만 절단마공까지 갖춘 작가님이시더군요.

그래서 염왕진무를 조기 완결시키신건지... 휴 모르겠네요.

한마디로 추천합니다.

[이씨네]

절단마공에 엄청 불쾌해서 악착같이 뒷편 기다렸다가 볼려구요..
도대체 얼마나 잘쓰는지..
그나저나 산산이 얼굴을 회복할길이 있겠죠?
산산이가 행복해지지 않으면 작가의 이름을 써놓고..송곳으로 열심히 찌를 예졍임.

[새벽의금성]

산산이 얼굴을 되찾을것 같지는 않은데.. 뭐 작가님이 알아서 하시겠지만요 ㄷㄷ

[용세곤]

그런 극찬을....

[르카즈]

왠지 산산이 만났다고 여한 없다고 자결할까봐 애매하네요 ㅋ

[히키코모리]

폐관까지 끝냈지만 보법만 파고든 주인공은 공격법을 하나도 모르는 상태.. 간단한 금나수의 묘용조차 자신보다 한참 떨어지는 사람에게 줏어듣고 알아가는 정도. 내공은 또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어느정도 쌓은지도 궁금. 그냥 글에 쓰여진건 보법만 죽어라 익혔다 이건데.. 솔직히 검도를 지긋하게 걸어온 고수들 '제압' 하는 모양새보면 어이가 없.. 빠르기만 하고 검이나 권각술은 어린애 수준이 분명해 보이는데 진짜배기 칼잡이들이 우수수 나가떨어질듯?

[쭌님]

염왕진무라는 작품에서 너무 망가지셔서 선뜻 고르기 힘든 작품

[신기淚]

개인적으로 이 분 글 망가진 건 삼류무사 결말부였다고 생각합니다.
염왕진무는 1권만 보고 그냥 거들떠도 안봤던 것 같은데...
그냥 기억에 없네요.

[크크크크]

글 자체는 상당히 좋은데... 전 이분 글에서 느껴지는 과잉 감정이 좀 거북하더군요. 넘치는 면이 분명 있습니다.

[악용]

재미있던대요 1권보는중.. 주인공이 너무 학대를 많이당해서...
그렇지만 후에 더기대가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