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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3권 애가 타는 애정전선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
11.02.11 00:02
조회
4,225

작가명 : 조진행

작품명 : 후아유

출판사 :

작가님께서 독자들의 애를 타게 만드는 필력이 대단하네요. 3권쯤에야 러브라인이 완성될 줄 알았는데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화선무적의 장뭐시기의 답답함과는 전혀 다르고 또한 21세기 슈퍼홍길동에서 연상의 여친과 키스도 하고 언제나 자길 믿으라면서 다른 여인들의 애정공세에 별 저항않고 심지어 키스까지 하는 난잡함과는 다르더군요. 러브라인이 어느쪽으로 이어지더라도 만족할만할 정도로 균형을 잘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인공 강유진말고는 모를 카론의 연인인 샤이니를 어떻게 알았는지 임지연이 홈페이지의 운영자닉으로 썼던 점과 퉁챠오를 먹으면서 낯설지 않은 맛이라고 얘기하였던 점.강유진은 이를 그냥 어머니의 맛이 스며있기 때문이라지만 임지연의 어머니는 요리솜씨가 꽝이였다고 얘기한 걸 보면 샤이니의 환생이라는 소리인데...이럼 넘 재미가 없잖아요. 정 샤이니의 환생이 기정사실하 된다면 이왕지사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된 카론의 계승자인 강유진과 이를 지켜보며 눈물을 삼키는 임지연의 모습을 그려주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어쨌든 급작스런 주인공의 위기..2권도 그렇고 다음 권이 계속적으로 기다려지게 만듭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9 천뇌공자
    작성일
    11.02.11 11:30
    No. 1

    어찌보면 하렘인데 전혀 하렘 같지않은 진도가 전혀 안나가 버리니
    3권까지 주인공에 호감을 가지는 히로인 후보를 정리해보면
    임지연, 이지영,김연정?(사회복지사),고시방 여동생,이지인(합기도장)
    1권에 나온 미모의 회사 여직원
    현대물이라 다다익선은 절대로 아니고 한명인데
    임지연 아니면 다른 여자들 같은데 임지연은 조건이 너무완벽해서
    주인공 성정상 부담으로 파트너로 남을 가능성도 있어보이고 이지영 아니면 김연정이 같은데 고시방 합기도장은 아직 지켜봐야 할거 같고
    사실 이지영 김연정도 진도 자체가 나간건 전혀없는데
    그나마 이지영이 강유진을 두고 아버지랑 기싸움 하는 정도
    혹시 이건 신개념 하렘물
    물론 후아유 내용이 로맨스 부분에 초점이 맞추어진 소설은 아니지만
    다음권에서는 누구라도 어느정도 진도가 나가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IWC
    작성일
    11.02.11 12:02
    No. 2

    이지영이 가장 좋긴하지만...음..임지연도 괜찮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悲戀歌
    작성일
    11.02.11 12:19
    No. 3

    다음 권이 빨리 나왔으면.......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1.02.11 12:42
    No. 4

    정말 누가 히로인이 되어도 감탄할 것 같습니다. 애정라인이 이렇게 많은데 일본 라이트 노벨처럼 난잡하지 않은 것이 그 뛰어난 필력에 감탄만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담진현
    작성일
    11.02.11 16:24
    No. 5

    여주인공이 누구던지 상관안했지만 이번 만큼은 여주인공이 궁금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풍이풍
    작성일
    11.02.11 18:25
    No. 6

    3권 재미있게잘봐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뒤풀이
    작성일
    11.02.11 20:26
    No. 7

    주인공이 평범한 아저씨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1권은 정말 현실감있게 잘 읽었습니다만
    2~3권에 가서 여자들이 저렇게 많이 꼬이는건 쪼끔 불만이네요..^^,.
    현실에선 아무리 잘생기고 성격 좋아도 저렇게 여자들이 막 꼬이진 않잖아요. 물론 다른 소설도 다 마찬가지고 하렘이 판타지의 로망이긴하지만....^^
    1권에서의 " 중년남자 인생" 이랄까, 이런걸 보고싶기도 했었는데 이미 이건 물건너 간것같네요.

    아 !!그리고 포스있는 정령들의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3권 동안 한 3번 나왔나 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파멸혼
    작성일
    11.02.11 23:08
    No. 8

    에쉬르~ 바르쿰!!! (맞나?)
    항상 외쳐야만 능력이 발휘되니 가끔 불시의 습격이 있다면 어떡하나...
    걱정됩니다.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4권이 나오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reclu
    작성일
    11.02.12 05:51
    No. 9

    백준 작가분 이후로.. 간만에 애정라인이 흥하는 느낌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밤올빼미
    작성일
    11.02.12 11:03
    No. 10

    에르 쉬 바쿰! 이었죠, 아마? 아 쉬발 쿰...이 연상되는 주문입니다.
    2권까지는 재미있게 봤는데 왠지 3권은 하렘삘이 무럭무럭 나네요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맛소금타로
    작성일
    11.02.13 11:11
    No. 11

    심지어 합기도장 여자는 아이돌 그룹 리더였습니다...
    오파츠와 정령술때문에 눈에 띄게 젊어보인다고는 해도 어찌 이럴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ko**
    작성일
    11.02.13 20:59
    No. 12

    문제는 조진행님이 가끔 엽기적인 진행을 하신다는게...
    전에 어떤 작품에서는 여주를 가마솥에 삶아버렸다가 난리가 났었죠(다음권에서 살아났지만...)
    다른작품에서도 여주라고 봐주는게 없이 사정없이 굴리시는게 이번에도 좀 걱정됩니다(이미 한명은 전기고문으로 맛이 갔죠. 솔직히 좀 이해가 안가는게 전기고문을 아무리 많이 당했다고 해도 정전기를 걱정할정도로 몸이 약해지지는 않는데 말입니다 미리 떡밥을 던지시는게...)
    솔직히 개성있는 여캐가 많이 나올수록 좀 걱정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마키블루
    작성일
    11.02.15 21:30
    No. 13

    전 미쿡에간 전마눌만 등장안한다면 다 좋습니다. 전마눌 등장하면 책 던질지도 모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스케
    작성일
    11.02.16 10:13
    No. 14

    마키블루님 말처럼 미국에 있는 전처만 등장하지 않으면 모든건 오케이

    하지만, 전 거 뭐시기 박사 찾으러 미국으로 가길 바랬다는.. 그래서 좀 스케일이 커지길 바랬는데 그게 아쉽게 됬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버슴새
    작성일
    11.02.27 13:09
    No. 15

    합기도장 여자는 아이돌 그룹 리더의 친언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소비아...
    작성일
    11.03.05 11:58
    No. 16

    하렘물이긴 하지만 그 아저씨?는 쉽게 호락호락한 성격이 아닌듯하고요 개인적으로 좀 궁상맞은 성격 맘에든다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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