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76 늘처음처럼
작성
07.06.29 17:15
조회
1,314

작가명 : 이상균

작품명 : 하얀로냐프강 2부

출판사 :  제우미디어

후... 얼마전 알바비를 받은 기념으로 그동안 사고싶던 책을

한번에 다 샀습니다. 거기에 껴있던 하얀 로냐프 강 1부 양장본과

2부 1,2,3,4권... 알바를 그만둬 할일도 없고 이틀동안 모두 읽어내린후.. 역시 명작이구나 하는 생각을 또 하게되네요 ㅎㅎ

1부는 아시다시피 대작 명작이죠.. 퀴트린. 아이젠. 해피엔드가 아니라 좀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여운이 남는 작품.

드디어 펼쳐든 2부 로젠다로 멸망후 7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입니다. 대륙에 남은 하나의 나라 이나바뉴.. 퀴트린의 가문이었던 섀럿가문은 멸망되서 흔적도 없고... 나이트 레이피엘에 대한 역사도 없습니다.. 이게 가장 아쉽더군요.;; 후.. 아무튼 새롭게 이나바뉴의 속국 루우젤의 벤도루우젤이라는 도시에서 전개되는  루우젤 독립에 대한 이야기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ㅎㅎ 더 쓰고싶지만 미리니름이 너무 심하면...폐가될까 여기서 줄입니다. 1부 재밌게 보신분들이나 혹시 안보신분들도 강력 추천입니다. 다만 주변에 구하기가 힘들어 사서 보셔야 할거같다는 생각. 솔직히 돈주고 사도 전혀 아깝지 않은 작품입니다.

그럼 전 다시 1부의 첫권부터 로냐프 강의 세계에 빠져봐야겠네요.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작품이라 정말 행복하네요 ㅎㅎ

ps. 이 작품의 묘미는 역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케릭터와 머리속에 그대로 그려지는 전쟁신이 더군요.


Comment ' 5

  • 작성자
    Lv.35 필독주자
    작성일
    07.06.29 17:34
    No. 1

    제가보기엔 미니리즘이 전혀 없습니다만..;;;;;;
    루우젤 독립이야기란건..일반 소개란에서도 충분이 알수있는디....-_-;;;

    암튼 명작이란 말엔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7.06.29 18:50
    No. 2

    루우젤 독립이라는 것은 무엇보다도 구판 1권 샀을 때 나눠준 설정집에 나와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피르~♥
    작성일
    07.06.30 00:46
    No. 3

    책으로 나온 5권까지가 2부입니다... 그 이후가 3부로 아는데....아닌가..
    뭐.. 로냐프강.. 감수성최고의 1세대판타지죠.. 로냐프의 마지막과 세월의 돌의 마지막에 참으로 가슴이 메어졌던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늘처음처럼
    작성일
    07.06.30 03:51
    No. 4

    라피르// 님 말씀이 맞긴 한데요 책으로 나오기는 2부로 찍어져 나와서 2부라 했씀... ㅎ 흠... 저 나름대로 미리니름이라 생각해서 한건데 쩝...방제를 바꿔야 한다는 소리신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싱숑
    작성일
    07.06.30 06:40
    No. 5

    원래는 라피르님의 말씀처럼 나누어지는 게 맞지만, 이번에 개정 판이 나오면서 2부의 의미가 바뀌었습니다.

    퀴트린 레이피엘의 이야기가 1부, 연풍의 기사가 2부로 새롭게 개정되었지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071 판타지 신선함이 돋보이는 '고스트 아머' Lv.62 신마기협 07.07.04 1,061 0
3070 판타지 탄탄하고 잘 쓴 '동방원정기' +2 Lv.62 신마기협 07.07.04 1,585 1
3069 판타지 흠잡을데 없고 잘 만든 '바벨' +4 Lv.62 신마기협 07.07.03 1,620 0
3068 판타지 시원스럽게 재미있는 '오크마법사' +3 Lv.62 신마기협 07.07.03 1,475 0
3067 판타지 익스트림 Lv.5 라후라 07.07.02 725 2
3066 판타지 로열 - 짙은 나이트골렘의 향기가.... +8 Lv.5 라후라 07.07.02 2,619 5
3065 판타지 구소님의 블랙프리스트 감상입니다. +1 Lv.1 김우현원조 07.07.02 1,011 1
3064 판타지 열왕대전기 작거분께 사과를... +27 Lv.1 흉마(凶魔) 07.07.02 3,684 0
3063 판타지 세븐메이지...세상에 6권이 시작이라니... +10 Lv.36 가자아.. 07.07.02 3,173 1
3062 판타지 RS가 대여점에서 사라져 버리다미... +6 나상실팬 07.07.02 1,448 0
3061 판타지 열왕대전기 재미있네요 +6 Lv.1 집토끼s 07.07.01 1,985 0
3060 판타지 달빛조각사 6권 +20 Lv.5 라후라 07.06.30 2,966 2
3059 판타지 사진을 통해 과거를 살펴본다?(미리니름o) +13 Personacon 네임즈 07.06.30 1,451 2
3058 판타지 오행을 읽고나서 +3 천지림 07.06.30 1,308 1
3057 판타지 구소님의 블랙 프리스트를 읽고. +3 만년음양삼 07.06.30 1,126 0
3056 판타지 한뿌리에서 나온 두외전(데이몬과 트루베니... +4 Lv.31 자쿠 07.06.30 2,087 1
3055 판타지 데이몬5권 이게 뭔가? +18 Lv.35 율려(律呂) 07.06.29 3,675 1
» 판타지 하얀 로냐프 강 2부를 읽고...(미리니름 조금) +5 Lv.76 늘처음처럼 07.06.29 1,315 0
3053 판타지 데이몬 5권 영호명의 활약 +9 Lv.1 가젤 07.06.29 2,722 0
3052 판타지 잔악하면서도 밝히는 '놈'이 다가온다. +4 진명(震鳴) 07.06.29 2,615 0
3051 판타지 쉽게 읽히고 즐거움을 주는 '로열' Lv.62 신마기협 07.06.29 973 0
3050 판타지 현실속의 판타지. 오드아이 +4 Personacon 네임즈 07.06.28 1,445 0
3049 판타지 잔잔한 흐름의 숲속의 이방인 +2 Personacon 네임즈 07.06.28 1,200 0
3048 판타지 신삼국지정사 6권을 읽으며 +2 Lv.52 잿빛날개 07.06.28 1,421 0
3047 판타지 천사를위한노래3권을 읽고 +5 Lv.99 사람입니다 07.06.27 1,372 2
3046 판타지 이계진입물의 새로운 신성. 벼락대제 +11 Lv.4 쥬리크리 07.06.26 3,026 1
3045 판타지 열왕대전기 6권읽고 +22 Lv.23 풍이풍 07.06.25 2,521 0
3044 판타지 시간에 흩어져 잊혀진 이야기를 듣다."하얀... +2 Lv.1 노란하늘 07.06.25 973 0
3043 판타지 강승환님의 <열왕대전기> 1권을 읽고. +5 Personacon 검우(劒友) 07.06.25 1,372 2
3042 판타지 하울링 5권에 대한 감상(?) +6 Personacon 네임즈 07.06.24 1,427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