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탄탄하고 잘 쓴 '동방원정기'

작성자
Lv.62 신마기협
작성
07.07.04 08:29
조회
1,584

작가명 : 키메라3호

작품명 : 동방원정기

출판사 : 문피아연재중

키메라를 쓰신 작가님의 후속작이라 기대를 가지고 읽었습니다.

역시 전작에서 탄탄함이 이번 작품에도 묻어났습니다.

설정과 묘사 그리고 구성에 있어서 작가님의 노력이 보이는 좋은 글입니다. 판타지 소설의 똑같은 설정에 익숙한 줄거리에 지루해지신 분한테는 새로운 활력소가 될 아주 괜찮은 작품입니다.

다만 글의 진행이 느리다는 점 그리고 세부적이고 소소한데까지 신경을 써서 그런지 글을 읽는데 있어서 산만해지기 쉽다는점 그리고 초반에 집중이 안된다는점 때문에 작품의 완성도에 비해 조회수가 낮게 나오는 안타까운 작품입니다. 이렇게 좋은 작품이 출간이 아닌 연재중이라면 무조건 한번씩 끝까지 읽어보는 것이 대중장르의 독자로서의 의무라는 저의 사견입니다.  


Comment ' 2

  • 작성자
    Lv.30 만련자
    작성일
    07.07.04 12:00
    No. 1

    네 보기 드물게 완성도를 목표로 하는 글입니다.
    꼭 한 번 읽어주시기를 권합니다.
    요즘의 추세와는 다른 신선한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가류운
    작성일
    07.07.06 22:02
    No. 2

    구성이 탄탄해서 차분히 읽기에 정말 좋은 작품이더구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읽으시길......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071 판타지 신선함이 돋보이는 '고스트 아머' Lv.62 신마기협 07.07.04 1,061 0
» 판타지 탄탄하고 잘 쓴 '동방원정기' +2 Lv.62 신마기협 07.07.04 1,584 1
3069 판타지 흠잡을데 없고 잘 만든 '바벨' +4 Lv.62 신마기협 07.07.03 1,620 0
3068 판타지 시원스럽게 재미있는 '오크마법사' +3 Lv.62 신마기협 07.07.03 1,475 0
3067 판타지 익스트림 Lv.5 라후라 07.07.02 725 2
3066 판타지 로열 - 짙은 나이트골렘의 향기가.... +8 Lv.5 라후라 07.07.02 2,619 5
3065 판타지 구소님의 블랙프리스트 감상입니다. +1 Lv.1 김우현원조 07.07.02 1,011 1
3064 판타지 열왕대전기 작거분께 사과를... +27 Lv.1 흉마(凶魔) 07.07.02 3,684 0
3063 판타지 세븐메이지...세상에 6권이 시작이라니... +10 Lv.36 가자아.. 07.07.02 3,173 1
3062 판타지 RS가 대여점에서 사라져 버리다미... +6 나상실팬 07.07.02 1,448 0
3061 판타지 열왕대전기 재미있네요 +6 Lv.1 집토끼s 07.07.01 1,985 0
3060 판타지 달빛조각사 6권 +20 Lv.5 라후라 07.06.30 2,966 2
3059 판타지 사진을 통해 과거를 살펴본다?(미리니름o) +13 Personacon 네임즈 07.06.30 1,451 2
3058 판타지 오행을 읽고나서 +3 천지림 07.06.30 1,308 1
3057 판타지 구소님의 블랙 프리스트를 읽고. +3 만년음양삼 07.06.30 1,126 0
3056 판타지 한뿌리에서 나온 두외전(데이몬과 트루베니... +4 Lv.31 자쿠 07.06.30 2,087 1
3055 판타지 데이몬5권 이게 뭔가? +18 Lv.35 율려(律呂) 07.06.29 3,675 1
3054 판타지 하얀 로냐프 강 2부를 읽고...(미리니름 조금) +5 Lv.76 늘처음처럼 07.06.29 1,314 0
3053 판타지 데이몬 5권 영호명의 활약 +9 Lv.1 가젤 07.06.29 2,722 0
3052 판타지 잔악하면서도 밝히는 '놈'이 다가온다. +4 진명(震鳴) 07.06.29 2,615 0
3051 판타지 쉽게 읽히고 즐거움을 주는 '로열' Lv.62 신마기협 07.06.29 973 0
3050 판타지 현실속의 판타지. 오드아이 +4 Personacon 네임즈 07.06.28 1,445 0
3049 판타지 잔잔한 흐름의 숲속의 이방인 +2 Personacon 네임즈 07.06.28 1,200 0
3048 판타지 신삼국지정사 6권을 읽으며 +2 Lv.52 잿빛날개 07.06.28 1,421 0
3047 판타지 천사를위한노래3권을 읽고 +5 Lv.99 사람입니다 07.06.27 1,370 2
3046 판타지 이계진입물의 새로운 신성. 벼락대제 +11 Lv.4 쥬리크리 07.06.26 3,026 1
3045 판타지 열왕대전기 6권읽고 +22 Lv.23 풍이풍 07.06.25 2,520 0
3044 판타지 시간에 흩어져 잊혀진 이야기를 듣다."하얀... +2 Lv.1 노란하늘 07.06.25 972 0
3043 판타지 강승환님의 <열왕대전기> 1권을 읽고. +5 Personacon 검우(劒友) 07.06.25 1,371 2
3042 판타지 하울링 5권에 대한 감상(?) +6 Personacon 네임즈 07.06.24 1,427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