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1,2권을 읽고

작가명 : 캣리딩

작품명 :

출판사 :뿔

sp,singular people의 약자다  나는 처음에 스페셜 피플이라고 생각했더니만..

말그대로 특별한사람 주인공또한 3살이후에 능력이 생긴다  그또한 sp, singular point 라고 부른다. 주인공은 불사신이라고 불린다.

외부충격으로는 절대 방어하는 인체의 몸에 생채기하나 낼수없는 신화의 나올법한 여신의 방패 이지스라고도 불린다.  대한민국엔 3명 밖에 존재하지 않는 특별한 사람들.전세계에선 150명밖에안된다  sp정식회원들은 주인공을 불사신이라고 부르지만 뭔가 어감이 이상하다. 먹지못하면 죽고 숨을쉬지 못하면 죽는것만....

일단 무난하게 읽을수있는책이다. 에어워커를 에어워크라고 표기된건 가볍게 무시해도 될정도로 오타는 없는편이다. 부족한점은 많지만 추천한다.

[desperea..]

요새 현대물이 좀 나오는 모양이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장르 소설계가 좀 다양해 졌으면 합니다.

[월영소]

다양해지는것은 좋지만 천편일륜적인 비슷비슷한 스토리는 이제 그만나왔음 하죠..이건 뭐..보고 있으면 언젠가 본거같은 느낌받을때가 많으니..

[묵군]

전에 어디선가 본듯한 것 같은데 연재된 작품 같네요
대한민국 3명중 2명은 여자였었던가..

[알데뮬러]

호불호가 갈릴듯한 소설이지요.
주인공이 강하고 직설적인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인간적인면을 강조한 sp는 별로 안맞을거에요. 주인공이 미연시 쥔공처럼 내면에서만 왔다갔다하지 표현을 잘안하니...미련하게 보일수도 있어서..좀 많이 불쌍하더라능..

[淸流河]

이 작품 문피아에서 연재할때 잠깐 봤었는데 초능력자물 치고는 상당히 독특한 편이었죠. 전투같은건 거의 배제된채 사람관계만 나오고... 초능력자들도 전면에 나서기보단 그저 조용히 살아가길 바라고 실질적으로 초능력이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그정도로 거창한 능력은 별로 없죠. 뭐 차맛을 좋게 한다던가 하는 수준이고 주인공이 상당히 특출난 능력을 소유한 편...

전투를 기대하시면 보지 말아야 하겠지만 그저 오손도손 사는 소설 보고 싶다면 추천.

[후끈이]

안 맞는 사람이 있을 것도 같지만, 만족스러운 글입니다.
글 자체도 잘 쓰셨지만, 요즘 소설들이 비슷비슷하다 보니까 특히 기억에 남더군요. 조금 다르지만 예전에 양말줍는 소년을 봤을 때랑 비슷하네요.

[幻龍]

괜찮은 글입니다.
현대물에서는 사실 깽판치는게 많은데 그렇지 않고,
오히려 인간적 드라마를 묘사하려고 하는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