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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쥬락 잘 차려진 밥상

작성자
Lv.36 뽈리스
작성
09.07.03 21:21
조회
2,772

작가명 : SSOI

작품명 : 벨쥬락

출판사 : 로크미디어

출판사와 추천작가의 네임밸류 이것만 믿고 우선빌려보았습니다.

우선 매우 짜임새있는 문장들이 맘에 들었습니다.

요즘 출판되고 연재되는 많은 글들이 문장의 느낌이

너무 단조로워 먼가 인스턴트음식을 먹는듯한 느낌이 들어

보다가 접거나 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장을 읽는데 거슬림도 없고 글 잘쓰시는 작가님의 포스가

느껴지더군요. 물론 문장이 너무 어렵게 배배꼬와놓아도짜증나지만

쉽게 읽히면서도 읽는 맛이 나는 문장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을 비롯하여 나오는 캐릭터들의 개성을 들 수 있겠군요

단순히 개성적인게 아니라 살아있는 개성입니다.

서로의 개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조화롭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잘 차려진 한정식같습니다. 맛도 조화롭고

정갈하게 차려진 한정식같은 느낌입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1 多精
    작성일
    09.07.03 21:27
    No. 1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aimens
    작성일
    09.07.03 23:09
    No. 2

    여러곳에서 또 믿을만한 분들에게 추천받는 작품이라서 상당히 끌립니다. 혹시 아주 약간의 미리니름 없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청동미르1
    작성일
    09.07.03 23:54
    No. 3

    추천평 에 혹하지 마세요 잘쓰여진 책이나 어려운 만큼 복잡한 구조
    입니다 설명도 없고 책 보기전에 서평 보지마시고 책 한번 내용 보고
    빌리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09.07.04 01:33
    No. 4

    구조가 그렇게 복잡한것 같진 안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9.07.04 01:44
    No. 5

    그게 벨쥬락이 복잡한 소설은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심혼
    작성일
    09.07.04 08:47
    No. 6

    요즘 양산형에 비하면 제법 치밀한 편이죠.
    치밀하고 복잡한 소설일수록 명작인 경우가 많구요.
    하지만 재미와 킬링타임을 위해 보시는 분들에겐 안맞을수도...
    취향과 기준의 문젭니다 이런건.

    일단 기본적으로 수작은 됩니다.
    잘하면 제 뇌속에 명작중 하나로 기억될수도 있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비온뒤맑음
    작성일
    09.07.04 21:27
    No. 7

    며칠 기다려서 오늘 드디어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딘지 익숙한 느낌이었어요. 분명히 처음 보는 책이 맞는데...하고 고민하다 한참 생각해보니 조아라에서 글소개만 보고 읽을까말까 고민했던 작품이었네요. 읽다보니 그때 왜 안읽었을까 약간 후회도 들었지만 종이책으로 단숨에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앞으로가 참 기대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물망아
    작성일
    09.07.04 23:54
    No. 8

    읽어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aimens
    작성일
    09.07.05 10:25
    No. 9

    일반적으로 추천평에 혹하는건 아닙니다만 추천한 여러사람들이 누구인지를 감안하면 무언가 장점이 있는 작품일거란 생각만 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Nui
    작성일
    09.07.06 01:28
    No. 10

    구해서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빛토리
    작성일
    10.05.27 22:37
    No. 11

    흠.. 왠지 모르게 등장인물인물이름을 외기가 어렵더군요.
    그리고 판타지지만 판타지 같지 않은... 중세배경의 외국소설같은 느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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