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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 새벽

작성자
Lv.1 비연랑
작성
04.07.02 11:50
조회
2,319

사나운 새벽은

귀환병이야기 , 쿠베린, 패리어드 이야기, 수호자, 등을 쓰신 이수영님이

아직 어린 아들의 이름으로.^^ [이름을 숨기시고]

연재하신 작품입니다.

한 왕국의 황태자의 몸에 기억을 잃었지만 능력을 지니고 있는 어떤 흑마법사의 영혼이 들어오게 되면서

전혀 새로운 삶을 살게 되면서 겪는 일들이 아주 치열하고 암울하고 격정적인 스토리 전개와 문체로 저를 빨아들이더군요.^^

쉽사리 포기할 수 없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음울한 주인공.

판타지 소설의 대가 답게 숨이 막힐 정도의 음울함과 압박감과 재미로 독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또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요즘 네일스 테일스 , 하얀 늑대들, 발틴사가 등과 함께  최근들어 뛰어난 판타지소설로 평가 받고 있더군요.^^

저도 하얀늑대들을 매우 좋아하지만.

조금 더 사나운 새벽을 좋아합니다.^^

무협을 많이 많이 읽으시고 좋아하시는 고무림 분들 간간히.

판타지가 읽으시고 싶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감히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지금 출판되었습니다.^^ 3권인가? 4권까지 나왔죠.^^


Comment ' 6

  • 작성자
    Lv.1 환웅
    작성일
    04.07.02 12:59
    No. 1

    원츄!!!
    단, 요즘 연중이어서 슬프다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한데, 연재하실 생각은 안하시는듯 ㅜ.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호공자
    작성일
    04.07.02 13:06
    No. 2

    개인적으로..주인공의 정신이 매우 이상해 보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환웅
    작성일
    04.07.02 13:16
    No. 3

    주인공 정신 이상한 상태 맞죠. 자기가 누군인지에 대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연랑
    작성일
    04.07.02 13:41
    No. 4

    아주 가벼운 소설이 아니라 그런 진지함과 치열함이 삶에 대한 애정으로 보여서 저는 좋더군요.^^.
    이수영님이 계속 쓰시고 계시죠.^^ 나오고 있어요. 아마 3권인가 2권이 연중이었을텐데. 계속 쓰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SinRok
    작성일
    04.07.03 06:45
    No. 5

    보다가 정말 죽음보다 더한 인내력으로 겨우 끊고서 완결나올떄까지 기다리는 소설이죠. 정말 눈높은 고무림 회원분들도 보시면 헤어나오질 못할꺼라고 장담합니다. 웬만하면 완결나오고 보길 추천합니다. 요즘 넘쳐나는 수많은 (차마 여기서 욕은 못하겠고) 수준미달(이것도 많이 미화한것, 대충 말해보면 나이와 매치가 안되는 정신상태와 사고방식의 막강무적 주인공이 판을치는 소설들) 작품들과는 질의 차원이 틀리니 그런 작품들과는 비교하지마시고 강력 추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천유향
    작성일
    04.07.05 10:32
    No. 6

    저기 내용 설명중에 틀린 부분이 있네요 ㅡㅡ; 항태자 몸에 영혼이 들어 갔다는 소린 없죠. 연재분에 보면 황태자는 악마와의 계약에 의해 완전히 소멸한게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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