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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에 만백하고

작성자
Lv.1 카리조
작성
11.08.27 02:02
조회
4,060

작가명 : 견마지로

작품명 : 이도에 만백하고

출판사 : 자유연재 완결

공격적인 그리고 매우 감정적인 감상문을 쓰겠습니다.

저는 제가 읽는 책이 남들의 눈에 뛰었을때 부끄럽지 않은 책이

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제가 읽는 책을 친한 사람이나 맘이 맞는 그 누군가에게

빌려줘서 그 사람에게 감사를 받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문피아 생활 대충 10년 좀더 한거 같습니다

몇십 몇백의 작가가 떠나가고 다시 몇십 몇천의 작가가 그

떠나간 작가들의 자리를 메워가고 있는대 씁쓸하지만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라고 했었나요?

영하검문의 사형제들이 강호에 첫발걸음을 뛰다가

영영 우리곁을 떠나간 그 이야기 - 양지수님의 강호초출

제가 제목에 적은 이도에 만백하고와 비슷한 설정의

똑똑한 선비같은 포교와 약간은 교활한 그의 부하가

범인을 좇고 추적하던 이야기 - 이건 작가와 제목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외 무수히 많았던 주옥같은 작품들

우리가 다 떠나 보낸게 아닐까요?

2천정도의 조회수가 마지막 대단원에서 기록되어 있는대

너무 씁쓸합니다

무당마검과 같은 그런 전설이 문피아에서 다시 살아날수 있도록

여러독자분들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지금 한무의 3대 작가니 10대 작가니 하는 한백림의 첫작품인 무당마검도 문피아의 자유연재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도에 만백하고의 조회수를 보면 이 작품이 얼마나 뛰어난지와

얼마나 허당같은 독자들이 문피아에 기생하고 있는지 확연히 구분이 됩니다

이 작품은 34편까지 연재되었고 종결되었습니다.

1 편의 조회수가 8400

2 편의 조회수가 6200

3 편의 조회수가 3700

4 편의 조회수가 3200

5 편의 조회수가 2900

6 편의 조회수가 2700

.

.

.

.

36편의 조회수가 2500입니다.

1,2편 보다 포기한 독자들이 60%이상을 차지하고

1,2편을 넘긴 독자의 90%이상,10편까지 읽은 독자의 100%가 이 작품을 계속 조회를 했습니다.

감히 추천드리겠습니다 가서 읽으십시요

그리고 요구하겟습니다

문피아 작가분들 단편부터 쓰는 버릇을 제발 들여주십시요.

문피아 독자분들 취향탓이 아니라 자신의 눈이 얼마나 초점이

어긋나 있는지 검사를 해주십시요.

사족으로 36편으로 끝나는 단편소설이라 조금의 줄거리라도

흘리면 감동이 100% 반감되기에 내용은 조금도 적어두지 않겠습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60 sunshine..
    작성일
    11.08.27 02:37
    No. 1

    아직 '선호작품' 에 있네요.. 깔끔하고 주옥같은 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골베 3위안에는 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견마지로님이 새로운 글 쓰기를 고대하고 있는 1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08.27 08:38
    No. 2

    믿고 확인해보겠습니다. (뛰었을때->띄었을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무림혈괴
    작성일
    11.08.27 09:51
    No. 3

    끝났을때 아쉬움이 컸던 재미있는 작품이었죠..
    작가님이 다른 글 안쓰시나 모르겠네요...
    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나는김반장
    작성일
    11.08.27 13:09
    No. 4
  • 작성자
    Lv.83 猿兒
    작성일
    11.08.27 13:47
    No. 5

    저도 아직 선호작에서 못 지우고 있네요.
    작가분의 다른 작품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즐거웠던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08.27 15:19
    No. 6

    덕분에 좋은 작품 만나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1.08.27 18:16
    No. 7

    난 허당같은 독자가 아니군 다행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개더라이트
    작성일
    11.08.27 18:58
    No. 8

    무조건 봐야되는 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삼재이니라
    작성일
    11.08.27 22:32
    No. 9
  • 작성자
    Lv.22 손도사
    작성일
    11.08.27 22:59
    No. 10

    단숨에 꼼짝않고 봤습니다.

    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독행로
    작성일
    11.08.27 23:52
    No. 11

    허....덕분에 좋은 글 봤네요!!
    추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봉봉수
    작성일
    11.08.28 02:09
    No. 12

    올해 읽은 글 중 손가락 안에 드는 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설화랑
    작성일
    11.08.28 06:43
    No. 13

    읽는 내내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저도 강추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장과로
    작성일
    11.08.29 01:20
    No. 14

    하루만에 정주행 했네요. 진짜 한 편의 영화를 본듯 하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11.08.29 12:38
    No. 15

    길이로 봐서 단편소설은 아닙니다. 중편이라고 보든지, 아니면 장편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서장이 좀 문제가 있어서 다들 서장만 보고 때려치운 게 아닌가 싶습니다. 서장을 삭제하거나 대체하는 방법을 쓰지 않으면, 모처럼 봐 주려고 한 독자마저 잃게 되는 겁니다.

    현재 7장을 읽고 있는데, 중간중간 맥이 끊기는 장면도 있고, 반복되고 반복되는 이미지도 있는 것 같습니다. 뭐랄까, 기이함이 부족한 것 같고요....

    작가의 공력으로 봐서 아직 하산할 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강호의 일류가 되려면 지금 공력을 노화순청의 경지에까지 기르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기연을 좀 만나거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11.08.31 11:47
    No. 16

    좋은 작품이죠.
    지금도 충분하지만 좀더 필력이 쌓였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고할까요?
    간만의 대형작가가 될만한 재목을 본거 같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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