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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절대검천을 읽고...

작성자
악련
작성
10.01.21 00:27
조회
8,758

작가명 : 사도연

작품명 : 절대검천

출판사 : 빠삐루스~~(파피루스)

신예답지 않은 필체를 가지고있는 작가

사도연!

제가 절대검천을 보게된이유는..

문피아에서 골든베스트 까지 올라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조금 망설였습니다.요즘 책들을 빌려보는데

다 처음엔 잘나가다가 막장의길로 점점 걷고있는

책들을 많이 읽었거든요.그래서 그런지 1.2권만

읽었습니다.결과는...

대만족이였습니다.

우선 주인공 운비는무슨 이유로 인해 가문에 버려져서

조부까지 잃고는 마교에 투신했죠,그리고 그곳에서

창마라는 거물을 만나 그의 독문무공.(내공)을 전수 받습니다.

여기서도 주인공은 천재입니다.조부의 내공을 이어 받아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주인공입니다.그래서 여차 저차

해서 마교를 빠져나오고 무슨 회를 세우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

이글을 본 감상

우선 신예답지않게 글을 보여주신 사도연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전해주고싶습니다,

운비의 파란만장한 삶이 이어질꺼 같습니다.그 계기를 통해

운비의 성장.만남.그리고.. 목표까지 달려가는 운비의 모습이

생생하게 보이는듯 합니다.지금 막 6권을 읽어서 그런지

형제의 싸움이 자꾸 잊혀지질 않네요(역시 천룡은 강했습니다!)

아쉬운점은 너무 극강한 인물들이 많다고 할까요?

다른 무협지에서는 십대고수라고 불리는 초고수들이

남들과는 다른 경지에 이루었지만. 절대검천에서는

입신경이라는 고수가 너무 많은거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뭐 10몇차이로 많다고 생각하다니...)

아무튼 아직 안읽어 보신 분들중 있으시면 추천하고 싶은

소설이라고 할까요.? 무적의 소설을 좋아하시는분들에게도

추천을 하고 싶구요..

저이글을 끝으로 자러 가보겠습니다.

그럼 다들 굿나잇~


Comment ' 7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0.01.21 00:44
    No. 1

    신예는 아니죠. 전작이 있는데... 그리고 절대검천은 초반 1~2권만 넘기면 참 재밌게 볼수있습니다. 초반의 그 오글오글거림을 넘기면 재밌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암
    작성일
    10.01.21 02:02
    No. 2

    진짜 악련님은 갈 수록 감상글 매끄럽게 쓰시네요. 감상글 초반에는 이게 무슨 소린가 했는데요 ㄷㄷ

    저 같은 경우에는 연재 당시보다는 그 재미가 덜 하지만 여전히 재미있는 절대검천이네요. 추천 한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1.21 02:21
    No. 3

    초반에 꼬맹이가 너무 설치는 게 좀 에러지만
    낚시삘이 나는 제목이 아까울 정도로
    볼만 하네요.
    제목 땜에 두려우셨던 분들은 맘 놓으셔도 될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10.01.21 05:23
    No. 4

    마교 수련장(?) 이후의 이야기가 참 매끄럽게, 그리고 스피디하게 흘러가죠. 재미있는 글입니다. 다만 주인공이랑 조연들 나이를 조금만 더 상향조정하면 훨씬 좋았을텐데……. 코끼리손님 말씀대로 초반에 꼬맹이들이 좀 너무 영약한것 같고, 후에도 20대초반에 내로라하는 고수들을 처바르니……. 한 30대만 해도 훨씬 자연스러웠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상식수준만
    작성일
    10.01.21 10:34
    No. 5

    많은 분들이 추천해서 빌려보았습니다만, 1권을 넘기기 힘들었습니다.
    문체가 너무 딱딱 끊어져서 이게 사람들이 대화하는 건지, 관중들 앞에두고 영화찍는 건지.. 손발이 오그라 들더군요.
    그리고 무공도 개연성이 너무 없어서, 연재당시 많은 분들이 지적했던 절백탕 등등 구멍이 술술.. (5년동안 매일같이 분골착근 당하는 고통으로 절백탕을 먹는데) 심성이 다들 평상시와 같애.. ㅋㅋ 대화에 장난질까지..
    작가님이 충분히 고민하지 못하고 글을 쓰셨거나, 아니면 아직 필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악련
    작성일
    10.01.21 11:06
    No. 6

    淸流河님 :제가 잘 몰라서...
    홍암님 :감사드립니다!!!!
    코끼리 손님 :그렇죠 ㅋ
    상식수준만님: 사람들 사이에는 취향 다른거 같아요,
    에이님: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너무 극강한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카리스누멘
    작성일
    10.01.21 21:18
    No. 7

    구무협 향기가 풀풀 나는 글..
    문체에서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분들 많으신데
    구무협은 대부분 그랬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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