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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선무적3권 오해하지말자

작성자
Lv.99 금원
작성
09.12.31 21:00
조회
3,946

작가명 :

작품명 : 화선무적3권

출판사 :

이글을 쓴 이유는 말그대로 오해하지 말자는 겁니다. 3권에서도 주인공은 약한척하고 다니죠. 이러면 많은분들이 정형화된 전개라고 말할것 같아서요. 저도 많은 글들이 먼치킨들이 말도 안되는 약한척하는것에 분개합니다. 제대로된 설명도 없이 정형화된 도식대로 글을 써내려가는 작가들에게 칼을 던지고 싶죠. 하지만 화선무적3권은 충분한 이유가 뒷받침되었죠.

아래로는 미리니름입니다.

히로인인 단서연 말입니다. 단서연은 복수를 위해 결혼을 하려 합니다. 이것만 보면 주인공이 먼치킨적인 힘으로 깽판치는게 빠른 길일것 처럼 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쥔공은 300년이란 시간동안 단서연을 그리며 살았고, 결국 집착을 버리면서 현실로 돌아옵니다. 그런 주인공에게 중요한것은 단지 단서연과 함께하는게 아닙니다. 단서연이 행복해지는게 목적이죠. 이 행복이란게 애매해서 복수한다고 되는것도 아닌 문제죠. 강한 힘을 보여봤자 단서연이 몸은 따라올지몰라도 맘속의 묶은 원망까지 씯기는것은 아니죠. 그런상황에서 화선무적3권의 전개가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의 전개에따라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특히 3권 마지막장면), 제가 볼때 화선무적은 인간관계나 심리표현이 악공전기보다 발전해 보여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홍암
    작성일
    09.12.31 21:22
    No. 1

    이와 비슷한 감상글 하나 쓰려고 했는데, 금원님께서 미리 쓰셨군요. 물론 100% 같지는 않지만요...

    아직 3권은 못 봤으나 1,2권만 봐도 제일 문제시 되는게 '답답한 면'이라고 생각 됩니다. 답답한 글을 싫어 하는 성격이라.. 그런데 소설을 읽다 보면 어느 정도 그 이유가 있는지라 그냥 참고 봤습니다.

    지날 수록 계속 답답한 면의 연속이라 그만 봐야 하나 생각도 들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또 재미있게도 그런 답답한 면을 나중 까지 읽어 보고 전체적인 맥락으로 보면 수긍이 간다는 겁니다. 주인공이 의도했던 아니던 간에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나중 되고 보니 예전의 힘들었던 기억이 어느 정도 추억이 되기도 하고, 오히려 나중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요.

    그래도 그런 고생과 해결의 반복이 적당히 되어야지 너무 질질 끌며 반복되면 짜증을 넘어 분노가 될 수도 있죠. 적당히라는 말이 떠오르는 군요. 3권 감상글을 보니 뻥 뚫린 시원한 전개는 아니더라도 너무 답답한 면이 어느 정도는 감소한 듯하네요. 어서 읽어 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p.s 이제 곳 새해가 시작 되는데, 모두 복 받으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천뇌공자
    작성일
    09.12.31 21:22
    No. 2

    원래 한 여자를 그리며 나오는 주인공이 답답하고 속터지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약간 답답 하기는 하지만
    다른 군상들을 대할 때 보면 약간똘끼도 있고 성격도 맘에 드네요
    3권에서는 나이 300살 각성이라 그런지 능글능글한 면도 보이고

    사실 주인공 위치가 쉽게 말해서 쳐죽일 원수집안의 자식인데
    주인공도 이번권에서 뼈저리게 느끼기도 했고 이해가 가긴 해요
    하지만 앞으로 전개가 너무 히로인에 목메고 일편단심 민들레
    속 터져 울화병 이런 전개만 아니길 바랄 뿐 현재까지는 재미있군요
    다음권에서 진정한 능력도 보여줄거 같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바꿔볼까
    작성일
    09.12.31 21:22
    No. 3

    주인공이 강하고 약하고 문제가 아니라.. 주인공 성격이 짜증나서 실망되더군요., 1,2권밖에 보지못했지만.. 워낙 실망을 해서.. 소설볼때 다른건 다 참아도 찌질한 주인공은 진짜.. 못참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모노레
    작성일
    09.12.31 21:42
    No. 4

    성격은 확실히 짜증이 나긴하더군요 3권도 게속 단서연 주위에서 얼쩡거리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혼얼
    작성일
    09.12.31 23:00
    No. 5

    네. 제가 생각해도 현재의 상황에서 최선일듯 싶습니다.
    하지만 제 울분은 아니라는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0.01.01 02:45
    No. 6

    에혀. 작가님이 설정한 내용 전개 자체가.. 단서연 포레버 인듯하니.. 답도 안나오네요. 정말 개답답한 전개지만 어쩌나요? 단서연 캐릭터 상황 하나 떡 벌려놓으면 '어쩔수없나봐' 최면술이 나오는데. 아니지.. 단서연 하나 라고 하기보단 주인공의 성격 + 단서연의 상황이 맞물려 이러한 전개가 펼쳐지는거겠죠. 고된 시련을 통해 냉철해진 주인공 + 단서연의 상황 이었다면 미친듯이 힘 숨기는 설정은 필요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주인공의 답답 전개는 작가님의 고유 스타일이신듯하니 시니컬한 반전은 포기해야할까요? 정말 개인적이지만 제발 단서연 걷어차버리고 다른 사람과 짝짝쿵 잘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반전 플리즈 -_-... 덧글이 길어졌는데.. 개인적인 평으론 답답했지만 재미없진 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10.01.01 02:59
    No. 7

    혹시 평소에는 소심쟁이하다가 위기때 확돌아서 무공펼치고 그러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피아죽돌
    작성일
    10.01.01 13:22
    No. 8

    흠...재미있더군요. 전개도 이해가 가고.
    그런데 왜 이리 답답한건지;; 악공전기에 비해 확실히 나아졌다는 느낌은 받고 있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1.01 13:23
    No. 9

    답답하다... 시원하다의 차원인가요?
    주인공이 300년의 기억이 있다면 그에 맞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300년 동안 단서연에게 집착하다 그 집착을 버렸다면
    정말로 집착을 버려야 합니다.
    집착을 버린다는 말은 맺고 끊는 게 자유자재란 말이죠.
    단서연이 흉한 일을 결행한다면 마음 먹고 죽일 수도 있는
    냉정한 마음 말입니다.
    높은 정신세계를 이룩한 이들은 극히 다정하면서도 극히
    냉정합니다. 감정에 좌우되지 않기 때문이죠.
    저는 화선무적에서 그러한 면을 발견하기를 포기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음혈노괴
    작성일
    10.01.01 13:45
    No. 10

    3권을 안읽어본 입장이지만 댓글을 보아하니 300년의 기억은 돌아왔는데 단서연에게 집착한다는 요지인가요.. 그럼 진짜 실망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지유아빵
    작성일
    10.01.01 16:12
    No. 11

    2권에서 접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눈을감지마
    작성일
    10.01.01 19:53
    No. 12

    감정에 좌우되는것 또한 유희 아닐까요?
    감정에 자우되든 아니되든 둘다 높은 정신세계 또는 무예를 이룩한사람에게는 크게 위협을 주지 못할꺼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일괄적으로 모든 높은정신세계를 이룩한사람들이 한결같이 이래야한다는 말은 좀 아닌듯합니다.

    선택의 문제겠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집착을 버렸다해도 300년동안 한사람만을 생각하면서 그사람때문에 버텼다면...아예 깡그리 기억에도 없는 타인처럼 냉정해진다는게 오히려 더 이상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무슨 처음부터 도인이엿는데 도를 이룬것도 아니고 그냥 3백년동안 한사람을 기억하며 살아남기 위해 세상에 나가기 위해 수련한거 뿐인데..어떤 고매한? 정신 세계를 구축했다 ? 이건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작가님께서 전개하는 구도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이러해서 이래야 한다...이런거는 개인취향이 뿐이지 마치 진리처럼 다루어져서는 안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1.01 20:17
    No. 13

    집착을 버렸다는게 그사람이 소중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죠. 드래곤라자의 한장면 아시는지, 그 자체로 사랑한다는 것 말이죠. 집착을 버렸다는것은 그런겁니다. 코끼리손님은 집착을 버린다는말을, 정을 끊는다로 생각하는것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1.01 20:21
    No. 14

    그리고 주인공은 집착을 버린다는 것을 느끼기만 했죠. 정말 집착을 버렸다면 등선했을겁니다. 지금의 주인공은 단서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에 휘둘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는게 정확할 겁니다. 그 애매한 감정이 잘 표현되지는 못했지만, 요새나오는 왠만한 소설은 흉내도 못낼정도로 잘 전개되었다고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천사知인
    작성일
    10.01.01 23:41
    No. 15

    높은 정신적 세계를 얘기하시는분 중에 그러한 걸 경험해 본사람이 잇을가 의문이 드는군요. 그러면 작가가 상상해서 이러한 정신세계라고 정의하고 글을 전개하는게 대부분인데 잘 알지도 못하는 높은 정신적 세계를 예를 들어서 비판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매드소설
    작성일
    10.01.02 01:08
    No. 16

    높은 정신세계는 둘째치고 300년이나 한정된장소에서 한정된 사람 그것도 단 한명과 교류(그것 역시 몇십년마다 한번 보는 수준)정도에 이르면
    이미 그사람은 미치고도 남은 시간입니다. 물론 소설이니깐 주인공은 작가의 보호아래 있기에 절대 미치지 않습니다.(이 글이 공감이 안간다면 단 한달만 아니... 일주일만 산속에서 아무도 만나지 않고 살아보십시오)
    왜 사람들이 답답하다고 하냐면 너무 전개가 식상하다는겁니다. 저로서는 도대체 악공전기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저 악기가 그림으로 변한거나, 주위 찌질한 듣보잡 주변인들. 그런것은 둘째치고 높은무공을 갖고있지만 내세우질 않기에 주위 상황에선 언제나 무시받기 일수요, 언제나 주인공의 히로인(솔직히 히로인일지도 의심스러운)에게 껄떡데는 소인배들이 주인공 핍박하는거든...굳이 악공전기 말고도 이런류는 굉장히 많습니다. 뭐 물론 그렇게 따지면 한도끝도 말이지만......게다가 화선무적이라......이름에서 딱 느낌이 오지 않습니까? 화공이 펼치는 무적에 이야기...근데 저로선 주인공에게서 화공에 느낌이 별로 느껴지지않습니다. 오히려 화공을 가장한 도인에 가깝지요 차라리 화공이란 모티브를 내세우지 않았는게 더 낳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악공전기도 악공을 가장한 도인에 가까웠지만 그것은 오히려 소설에서 맨첨에 그렇게 설정했었기에 무리없었지만 화선무적은 화공에 냄새가 저로서는 느껴지지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매드소설
    작성일
    10.01.02 01:12
    No. 17

    화공을 가장한 도인이란 말도 좀 우습군요.

    그저 현기어린말을 좀 할줄아는 무공의 절대자, 근데 좀 우습게도
    주인공은 사춘기소년이나 간직할 만한 마음가짐상태죠. 이런 점때문에 말들이 많지 않나 생각이 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10.01.02 01:54
    No. 18

    일단 그 무적이 그 무적이 아닙니다. 적자가 과녁 적자로 저도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는 모르겠더군요.
    이번에 읽은 3권은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카미네
    작성일
    10.01.02 15:37
    No. 19

    3권은 그럭저럭 재밌었지만, 장진만 단서연 짜증나네요. 특히 단서연. 원인교가 장시우한테 술자리에서 술잔 던지고 난리칠때 단서연이 원인교 편들어주고 피흘리고 있는 장시우 버려두고 원인교 외 기타 용봉들 따라나갈때;; 단서연한테서 오만정이 다 떨어지는 느낌... 물론 처지야 이해가 갑니다만, 이해가 가는거랑은 별개의 문제랄까요.
    갠적으로는 단서연 버리고 청영이나 원세령이 히로인이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다컷타폐인
    작성일
    10.01.20 22:42
    No. 20

    저도 악공전기 못지않게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악공전기가 소리가 절정고수 라면 화선무적은 그림의 절정고수
    이런 주제로 글을 쓰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글이 다 있구나 할정도로
    참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화선무적 어서 4권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림왕초보
    작성일
    10.01.26 01:43
    No. 21

    주인공 성격이나 스토리야 어떻든 간에 3권을 보고 느낀점은 3권 끝 장면을 위해 주인공의 감정을 앞부분부터 질질 끌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저는 주인공에 대한 답답함보다 작가님에 대한 답답함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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