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산 - 오뢰신기(그대! 표지만 보고 고민하지 말지어니...-_-;;ㅋㅋ)

작가명 : 조철산

작품명 : 오뢰신기

출판사 : ???

흠.. 이번에 봉사활동 시간 다 채워넣으려고 도서관갔다가

간만에 건진 물건(?)입니다..ㅎㅎ

뼈대 있는 가문의 다리저는 한 공자가 있습니다.

기연으로 당가주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그는 암기술과

화기에 엄청난 재능을 보이고 또 걸출한 작품들을 만들어 냅니다.

그러나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거의 의절 상태까지 갔던 아버지를

잃게 되고 사랑하는 형을 잃게 됩니다. 또한 자신은 한쪽 팔까지 날아가

버리죠.. 그 상황에서 정적을 죽이려는 동창제독의 음모로 그는

유비라는 걸출한 동창 첩형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복수를 하려하지만 서서히 그의 앞에 드러나는 진실은

정멀 엄청난 것이었따.......

이게 주 내용입니다.

정말 굉장히 멋진 소설이군요.. 비록 일권까지 밖에 읽진 않았지만

이름 때문에 곤란한 상황을 많이 겪는 동창첩형 유비와 또.. 그 뭐시기더라

하여튼 그 도둑도 앞으로 많은 활약을 보일것이고 당가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더군요..

그리고 쥔공이 의족과 의수를 만들려 하고 있는데.. 과연 .. ..ㅎㅎㅎㅎ

p.s 표지와 종이 재질 때문에 절.대 고민하시면 안됩니다..-0-

      저도 표지랑 누런 종이 때문에 엄청 망설이다 결국 1권만 빌려와서

      현재 피를 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쿨럭! ㅠㅠㅋㅋ

[풍검]

오뢰신기 좋은 글입니다.^^
조철산님의 완간된 다른작품으로는 '파산검'이 있습니다.^^

[쥬리크리]

정말 최고의 소설중 하나죠. 무협은 '검'이라고만 생각하는 분들의 상식을 완전히 깨버릴 획기적인 작품입니다.
파산검도 재밌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뢰신기쪽이 좀 더 나은듯. 아무래도 파격적이라서 그럴까요.

[일기당십]

음. 엄청난 걸작이죠. 파산검도 만만찮게 재밌지만. 저도 오뢰신기쪽에
좀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조연들도 개성있게 아주 잘나왔궁.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았다는..

[비운령]

으음... 전 파산검이 더 재밌었는데...

[꿈속의간다]

도대체 팔극권은 언제 나오는건지...썅.
헤이 조작가. 글 잘쓰면 다야? 다야? 다냐구......ㅜㅜ
난 늙어가서 이젠 더이상 대여점 못간다..빨랑 내놧!!

[암중광]

내용으로만 말한다면 오뢰신기가 파산검에 비해서 훨씬 짜임세도 있고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파산검에는 파산검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더군요. 중국에서 전설로 내려오는 산을 가르는 검, 파산검을 무공적표현으로 제구성한 것이 상당히 그럴 듯했습니다.

[무념무상]

도서관에서 오뢰신기 찾았으면 "겟~~ 츄~~" 하면서 낼름 완결까지 빌려야죠...

[대마21]

이론~~~~보고싶은 작품이 하나 더생겻내~~!!
조작가 건필~!!ㅎㅎ

[하늘의땅]

조철산님의 오뢰신기와 파산검도 좋은 작품입니다. 꽤나 오래되신 분이군요. 예전엔 그래도 신진작가..그룹에 포함되는 분이셨는데.. ㅡ.ㅡ;

좌백, 장경, 진산, 풍종호, 설봉님들보단 좀 뒤에 등단하신 분이고.. 백야님이 좀더 오래되셨나? 여하간.. 그당시의.. 음.. 뫼사단의 일원이셨던가? 여하튼.. 오뢰신기 꽤나 재미난 작품입니다.

으..... 끝 장면이 기억이 안나는군요. ㅡ.ㅡ;

[바다소나무]

조철산님은 뫼사단으로 작품을 내진 않았죠.
오뢰신긴 시공사의 드래곤북스 시리즈의 008번이었답니다.
암기와 화약이라는 소재와 절름발이에 외팔이 주인공에(복수를 위해) 동창의 첩형(사건의 해결을 위해), 조선인 무사(무예지의 완성을 위해) 그리고 일본인 무사(갈곳 없는 낭인 사무라이)라는 멋진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기대되는 작가이긴 한데 작품 활동이 활발하지가 않아 아쉬움이 많네요.

[진짜무협광]

조작가님,,,, 작품이 느린건 경제문제라고 알고 있습니다. 본인은 전업작가로 살고 싶지만.... 여러 님들이 고대하시는 걸 알면 기뻐하시겠죠...

조철산님! 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