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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카밀레
작성
14.05.08 21:17
조회
2,371

카밀레입니다.
미소년 애호가로 살아온 지 꽤 오래됐는데, 그래도 착각하는 게 하나 있어요. 이 정도 얘기했으면 됐겠지, 하는 것이죠. 그 얘기가 무엇이냐 하면 저는 미소년 애호가일 뿐 소아성애자는 아니라는 얘기예요.

이 얘기를 정담에서만 몇 번째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제가 착각하는 것이겠죠. 이 정도 얘기했으면, 이렇게 여러 번 얘기했으면 이제 오해받을 일은 없겠지 하는 착각 말이에요.

정담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미소년 강좌를 할 때도 얘기했고 그 후로도 미소년 관련 얘기를 할 때마다 꼬박꼬박 빠짐없이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자주 짧게나마 얘기를 해왔어요. 저는 미소년 애호가라고, 미소년을 귀여워할 뿐 연애대상으로 보는 것은 아니라고, 미소년은 인격체로 대우해야 한다고 말이죠.


3년 전에 제가 외출해서 버스를 탔을 때 미소년을 봤다는 얘기를 정담에 했어요. 그리고 '아무리 어린애들이 예쁘다고 해도 그렇지 왜 어린 남자애를 좋아하세요? 설마..."라는 말을 들었죠.

아무래도 '설마' 뒤에 이어질 말이 좋을 리는 없겠죠. 그래서 오해를 풀기 위해서 정담에 글을 남겼어요. 미소년이 왜 귀여운지를 자주 얘기하지만 그 표현에서 일정한 선을 긋는다, 미소년을 인격체로 대우한다, 미소년을 연애대상으로 보는 것은 아니다, 이런 얘기였죠.

표현에서 일정한 선을 긋는다는 게 무슨 말이냐 하면 미소년이 이러이러해서 귀엽다는 식의 얘기를 할 때 '안아주고 싶다'라든지 '하악하악' 같은 격한 표현을, 오해 받을 수 있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는 거예요.

옛날에 딱 한 번 '하악하악'을 쓴 적이 있는데, 당시 오해를 받았다거나 한 것은 없었지만 저 스스로 이것은 뭔가 절제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까지 쭉 안 쓰고 있어요. 안아주고 싶다는 말도 한 번 썼다가 오해받을 수 있겠다 싶어서 안 쓰고 있죠. 이런 얘기를 할 때에는 설명을 해야 하니 쓸 수밖에 없지만요.

그리고 제가 이번에 BL 강좌를 해서인지 오해를 또 받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BL은 남x남 커플이 서로의 등짝을 보거나 보여주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보니 제가 미소년을 좋아한다는 점과 BL을 본다는 점을 생각하면 경찰 아저씨를 불러야 할 것 같은, 그런 오해를 할 수도 있겠죠.


제가 수위 높은 내용이 나오지 않는 소프트BL을 보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제가 머릿속에 떠올리는 BL의 이미지는 엄마&아빠 미소가 지어지는 것이라서 말이죠. 예를 들자면 둘이 밥을 먹을 때 '수'는 맛있다며 허겁지겁 먹고 '공'은 그런 수에게 천천히 먹으라고 말하고는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는, 그런 것 말이에요.

아무튼, 앞으로는 제가 BL을 본다거나 하는 얘기를 할 때에는 앞서 말한 설명을 해서 오해를 방지할 거예요. 그러니 제가 경찰 아저씨를 불러야 할 것 같은 그런 걸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음... 여기까지네요.
제가 미소년 애호가로 살아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이런 오해를 푸는 글을 써야 할 때가 많겠죠. 솔직히 말해서 같은 말을 계속 해야 하는 것이라 좀 피곤해요. 하지만 감수할 수밖에 없겠죠.

많이 얘기했으니까, 그만큼 경험이 쌓였으니까 익숙해진다든지 해탈한다든지 할 수는 없을까 하는데 그게 안 되네요. 그저 오해를 풀려고 할 때마다 슬프기만 할 뿐이죠.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별빛한조각
    작성일
    14.05.08 21:31
    No. 1

    왜 이 취향이 남의 이목의 손을 타는것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보셔야합니다.
    굳이 마이너한 취향을 드러낸다는것은 알림의 효과가 있고 그에대해 부정적인 시선과 비판은 필수불가결한것으로 따라오기때문이죠.

    굳이 자세히 그 재미를 알려주려 하는 이런 강의방법도 유쾌하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별빛한조각
    작성일
    14.05.08 21:36
    No. 2

    여기는 중학생부터 사회인까지 많은 연령층이 사용하고 있고
    그중에는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체 정보를 접해 일부만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되려 그런 왜곡현상을 정확히 제공하기 위해 이런 정보글을 쓰시는거라면
    성교육시간에 섹스의 주 효과-쾌락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리지않는걸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밀레
    작성일
    14.05.08 23:26
    No. 3

    미소년을 좋아한다고 했을 때 보통은 순수하게 봐주시는 것 같지만 가끔 그렇게 보지 않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럴 때마다 저는 오해를 풀려고 노력하고요. 이러한 일이 꽤 오랫동안 되풀이되어 왔죠.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여러 번 겪다 보니 피곤해져서 좀 푸념 어린 말이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정담은 남녀노소 누구나 들를 수 있는 곳이니 우려하시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미소년 애호가로서 나이가 어린 분들이 잘못된 지식을 얻는 것은 원하지 않기에 BL 강좌는 여러모로 주의하며 진행하는 중이에요. 잘못하면 정담지기 님께 주의나 경고를 받을 수 있으니 없으니 더더욱 주의할 수밖에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마르테제v
    작성일
    14.05.08 21:35
    No. 4

    잘 알겠습니다. 일수일공의 플라토닉 러브를 다루는 소프트 BL에 대해서는 아무런 거부감도 없습니다. 다만, BL을 즐기는 절대다수의 여성분들은 그걸로 만족하시지 못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카밀레님 역시 그런 줄로 오해했습니다. 그 부분, 사과드립니다. 아무튼, 흥행하는 BL 공식인 미소년/미청년 능력자들로만 이루어진 일수다공(여성 역할하는 츤데레 남성 하나가 다양한 스타일의 남성들과 스와핑 형식으로 항문성교를 나누는) 스타일의 하드 BL은 현실세계 속에서의 남성 동성애자님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부분이 다분한 것은 사실입니다. 보통의 남성들도 BL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요. 그래서 BL에 대한 취향을 드러내실 때는 그런 시선도 감안하시는 것이 좋겠다는 의미일 뿐입니다. 카밀레님의 취향은 존중합니다. 그러니 BL을 거부하는 취향에 대해서도 너그러이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밀레
    작성일
    14.05.08 23:27
    No. 5

    오해가 풀렸다니 다행이네요.
    BL은 현실의 동성애와 거리가 멀어서 판타지라고 보는 게 편하죠. 설령 그것이 소프트BL이라 하더라도 판타지라는 것을 벗어나기는 힘들어요. BL을 감상할 때에는 이것은 판타지라는 것을 인식하고 보는 것이 좋은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 있어서, BL과 현실을 착각하여 문제가 일어나기도 하죠.

    그리고 BL이든 무엇이든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니 BL에 거부감을 표하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05.08 21:39
    No. 6

    관상용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밀레
    작성일
    14.05.08 23:27
    No. 7

    음...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지만 '관상용'이라는 표현은 좀 마음에 걸리네요. 나쁜 의도로 그렇게 표하신 것은 아니라는 걸 알지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05.08 23:39
    No. 8

    으음...
    딱 떠오르는 단어가 없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4.05.08 21:55
    No. 9

    저야 bl글 보면서 별로 신경쓰지 않았기에 상관없었지만,,,
    지금 정담에서의 반응이 크게 나쁘지 않았던 것은 카밀레님에 대한 호감적인 시선때문에 그냥저냥 괜찮았을 뿐이라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진지하게 여쭤보겠습니다. 미소년이야기 하시면서 BL관련 글쓰시는데.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진 않으시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밀레
    작성일
    14.05.08 23:28
    No. 10

    두 취향 모두 호불호가 갈리니 이상하다는 생각을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는 미소년을 좋아하고 BL을 보는 것이 익숙한 것이랄지 당연하달지 그래서 딱히 이상하다고 생각지 않는 것이죠. 그래서 그만 오해 받을 수 있는 부분을 제때 파악하지 못해 뒤늦게 해명을 하게 되었네요. 앞으로 좀 더 깊이 생각하고 좀 더 주의를 해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마르테제v
    작성일
    14.05.08 23:13
    No. 11

    마지막으로 정리하겠습니다.

    남자들이 BL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 건, 사실 논리적이기보단, 본능적일 때가 많지요.

    다만, 요즘 BL이 워낙 유행하다보니, 여성분들께서 이런 취향에 대한 남성들의 거부감이 클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시는 경우가 정말 많더라고요. 그럴 경우, BL 성향을 자유롭게 표출하다가 의외의 불이익을 당하실 수도 있습니다.

    남친이나 직장 상사나 면접관이나 그렇게 사회에서 만난 분들이 BL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히 클 경우, 실명과 얼굴을 내놓고 공공연히 BL 성향을 드러냈다가 의외의 불이익을 당하실 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남자와 여자가 어우러져서 사는 세상이고, 남성들이 BL을 좋아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으니까요. 드러내놓고 말을 안 해서 그렇지 크든 적든 거부감을 가진 경우가 많으니까요. 이런 사실을 여성분들께서도 미리 알아두셔서 나쁠 건 없지 않겠습니까?

    펌글에 다소 과격한 대목들이 있는 것을 인정합니다만, 그대로 인용한 이유는, 그 정도로 BL 취향에 대한 거부감을 표출하시는 분도 있다는 것, 그것을 BL을 즐기시는 분들께도 인지시켜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한번 정도 BL 이슈를 꺼내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더 이상 BL에 대한 부정적인 글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이 글 한번으로 끝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나범
    작성일
    14.05.09 10:30
    No. 12

    흠..BL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글들을 쭉 읽어보고 저도 글을 하나 썻는데...바쁜데 괜히 또 논쟁만 할까봐 삭제했습니다 ㅋ

    뭔가 글들이 이중적 자세를 취하고 있네요... 인권을 존중한다고 하면서 타인의 성적 취향은 인정하지 못하겠다? ... 왜 그 사람의 성적취향을 타인이 인정해줘야만 하는건지도 이해가 안되고 ㅋ..;;; 다들 서두에 붙이는 인권을 존중한다는 말.... 의미는 모르겠고 그냥 자신은 이성적인 사람이다라는 코스프레를 하는 것 처럼 보이네요..쩝..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애초에 그게 나쁘다는 걸 전제에 깔고 있어야 나올 수 있는 말인거 같구요... -0-;;

    그리고 빵 터진 말은... 게이가 BL물 쓰면 이해가 되고, 여성이 쓰면 안된다라는 말... 무협지 쓰는 작가분들은 다들 무술 몇단씩 하고.. 판타지 쓰는 작가분들은 라이트닝 볼트 정도는 그냥 쓰시나 봅니다...-0-;;

    참고로 저 다니는 회사에 ..여자 후배가 BL물을 좋아하...는 듯한 성향과 말을 종종 구사합니다만 -_-;;.... 전혀 불이익 주지 않습니다.ㅋ...그리고 그런걸로 불이익 주면..불이익 준 상사가 퇴출당합니다..;;;;; (규정에 있음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5.09 11:09
    No. 13

    남자와 남자사이에 공이니 수니 따져가면서 그걸보고 웃는다는것자체가 이해안가고 심하게 말하면 제 느낌으론 역겹다고 할까요? 남자둘이서 밥먹는걸보면서 왜 공 수를 따집니까?? 애초에 공이니 수니 따지는것자체가 게이같은 동성애자들이 성관계를 할때에서 온건데 거기서 온 개념을 가지고 플라토닉이니 괜찮다??
    미소년애호가와 소아성애자의 구분도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위에서 말했듯이 공이니 수니 하는게 동성애자들의 성관계시에 나타난 개념인데 이 성관계 개념으로 남자애 둘이서 밥먹는걸 보면서 공이니 수니 따지는게 단순히 미소년 애호가로서 가질수 있는 사고방식인가요. 애호가라면 그냥 그 사물을 사랑하고 좋아하는건데 거기에 성관계 개념을 도입?? 미소년들이 성관계에서 나온 공,수를 따진다는게 그 소년들을 바람직하게 애호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디메이져
    작성일
    14.05.09 11:56
    No. 14

    여자 입장에선 하렘이 기분 안 나쁘겠나요. 단순한 감정 논리로 가면 하렘, 역하렘, bl, gl 모두 금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밀레
    작성일
    14.05.09 16:31
    No. 15

    BL에서 공수는 실제 동성애와 큰 관련도 없고 실제 동성애자들이 서로를 공수로 구분하지도 않아요. 공수의 구분 자체가 BL은 실제 동성애와 거리가 먼 판타지라는 의미죠.

    플라토닉 러브에 가까운 소프트BL에서는 연애에서 리드를 하는 쪽이 공으로, 이를 받아들이고 따르는 쪽이 수로 구분하기 때문에 공수의 개념이 있는 거예요. 그러니 남자 둘이서 밥 먹는 것으로도 공수 구분을 할 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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