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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8 사랑주기
작성
14.05.06 04:51
조회
1,753

20년간.. 소설은 발전이 더디네요.. 아니면..내가 넘 발전한건가,,

아니면 때가 탄 것인가..

그래도 ..아직도 드라마 .. 웃기지만 상속자들이엿나,, 와이프가 보길래..

한두회 보다가 20회던가 마지막까지 하루만에 주파,,,ㅋㅋ

참고로 뉴스를 제외하고 아니..그것도 제외하고 티비란건 저 혼자 있을땐..

왜 있나?? 라는 정도로 근 25년간 보지 않았었지요.. 월드컵 빼공.ㅋ

머라 그럴까...왜 소설을 지금 읽으면 화가 날까요.. 아직도 샤피로를 보면서

아놔!! 이러다가 후아유를 보면서 썩을.. 빨리 좀 어떻게 좀 하지..

이럼서 씩씩 댐서 소설을 보고 있습니다.. 이영도의 드래곤 라자를 접하면서

군대에 그 소설을 전권 구입해 들어갔다가 아주 쇼한 기억도 나고.. 그 뒤로

많은 책을 봤죠.. 데로드앤데블랑,, 웃길지 모르지만 그거 보면서 눈물도 나더랬죠.

룬의 아이들..등등..비매? 홍염마법사..등.. 그시대에 천리안 나우누리를 와따가따

하면서..

지금은 소설을 보면서 화가 납니다. 누가 그러더군요..빌딩 그림 있으면

마공서라고....... 내가 늙은 걸까요? 아니면 이해의 폭이 좁아진 걸까요..

꽤 오래전이지만 마법서 이드레브.. 노동신공이였나? 등등..

개연성 없는걸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글만 골라 읽었죠..물론 저에게..만이지만

많은 작가와 이름들이 생각이 나는데........ 전 연예인은 남자 10명내외.. 여자 3명 내외

압니다. 얼굴 알아보는거 기준으로 보면.. 흠. 남자 한둘..여자 한둘?? 도 모를지도.ㅋㅋ

워낙 관심이 없어서요.. 티비 안본지가 초등이후로 보지도 않았으니..ㅋㅋ

답답해서 글써봐요.. 이거 저거.. 주말 드라마만 소설로 만들지 말고..

최소한의 이유는 설명해 주었으면 해서 씁니다. 이건 머..

길가다 줏었더니 .. 로또 100억짜리더라.. 라는건 우스울 정도로 ..혹은

100억짜리가 ..가지고 있어서 내가 살해를 당했더라 .. 라는것도 우스울 정도로

우연도..우연이 너무 겹치고........ 새옹지마도 무색해지는 요즘 소설들..

내가 너무 무뎌진건지...................... 남들이 무뎌진건지....................

하긴.. 요즘 옛날 좋아했던 만화를 다시 봐도.. 그 느낌은 안들지만........

그래서 쟝르소설은 한계가 있는걸까요? 명작이란건 나이가 들어서 다시 보면

다시 무언가가 느껴진다던데..

암툰.. 글쓰시는 분들..최소한.. 돌맹이를 하늘로 던지면 떨어집니다.

마법으로 잡는게 아니라면요..그정도의 개연성은 지켜줍시다.

정말 싫어하던 어떤 인물이 갑자기 난 니가 좋아.. 이런거. 안했으면 하구요.

돌맹이를 하늘로 던졌더니 UFO 가 맞아서 내 앞에 추락했네요.. 여기까진 좋지만.

그걸 이해할 능력은 주인공에게 없다는 것쯤은.. 그리고 내 앞에 추락하면

충격파로 사람 죽습니다.,ㅡ,ㅡ

최소한의 자료조사와 개연성 정도는 파악하고 해주셨음 해요..

뻘소리였습니다. 하도 읽다 읽다..답답해서............................

내가 작가가 아니라 무언가를 몰라서 이럴지도 모릅니다.


Comment ' 2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4.05.06 05:08
    No. 1

    현재까지 할 수 있는 상상력의 한계인듯 싶습니다ㅜㅜ
    차원이동판타지소설처럼 오래동안 지지부진 발전이 없다가 혁신적인 작가가 한명 뙇 나타나서 새로운 개념의 장르소설을 쓰지 않는 이상은 아무래도 당분간은 딱히 발전이 없을 것 같네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4.05.06 07:13
    No. 2

    이게 장르 소설의 문제 같습니다.
    소설이 소재가 떨어진다고 그 분야 전체가 영향을 받는다는게 황당한거죠.
    소재는 그냥 소재일 뿐입니다. 소설의 극히 일부분의 요소죠.
    장르소설은 그게 다가 되어 버렸습니다.
    작가가 그렇게 썼고, 독자가 그것에 중독되어 버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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