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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 성적.

작성자
판트
작성
10.06.25 12:07
조회
653

참고로 전 중학생입니다.

오늘부터 시험입니다. 그. 런. 데. 태어나서 처음받아본 충격의 점수 평균 82점... 왠만해선 떨어지지 않는 그 점수가 크게 떨어지면 어찌해야 합니까? 물론 고딩준비 다해놨죠. 그런데 아무렇지도 않게보던 영어에서 크게 털렸습니다. 70점대라니요. 이건 있지도 않고 보지도 못한 점수인데 말입니다.(자랑은 아니지만 이번시험전까지 최저점수는 91점이었습니다. 최고는 물론100점이지만 말입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문피즌 여러분들은 성적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혹자는 평균82가 배부르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신념상으로는 평균 90점대는 유지하자 입니다. 그런데 보통첫날에는 평균 97점이나 96점정도나오다가 오늘 팍떨어진 평균 82를 봤습니다. 이럴때 대처법은 어떻게 하죠?

아 그리고 고딩되면 공부만해야하나요?

이상입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Lv.52 랍스
    작성일
    10.06.25 12:15
    No. 1

    당연한 소리지만 성적이 떨어졌으면 남은 과목을 더 열심히 하는거 밖에 답이 없죠.
    저도 자존심때문에 수능 끝나고 보는 고3 2학기 기말도 최선을 다했서 봤으니 뭐..
    고등학생 되면 공부도 하고 가끔 쉬어주기도 하고 해야죠 뭐.
    계속 공부만 하면 스트레스 쌓이고 하면 더 효율이 안 좋을걸요.
    그리고 대학교 가도 공대의 경우 빡쎄게 공부 해야 하는데 고등학생때 너무 열심히 했다고 대학교에서 놀아야 한다고 대충 하는 애들도 있으니..
    할땐 열심히 하면서 놀땐 잘 노는것도 중요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써클
    작성일
    10.06.25 12:16
    No. 2

    자 우선 문피아를 탈퇴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고검(孤劒)
    작성일
    10.06.25 12:18
    No. 3

    당장 중요한게 대입이실테니.. 한 마디만 드리자면
    자기의 능력과 그릇을 아시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쉽게 말해서 저란놈이 그랬거든요-.-;;
    고등학교에서 나름 공부좀 한다고 날고기다가
    학원에서 어디 영재반 들어갔는데.. 이건 왠걸..
    과고 애들은 18살인가에 카이스트 들어간다는데 그런 애들이
    열역학을 거기 강사 형(당시 카이스트 2학년이라 그러더군요)에게
    심심풀이로 배우는 인간들에게서 좌절하고 그냥 평범한 삶을
    살기로 마음먹었죠 ..

    제가 드리고 싶은말은 고등학교가셔도 강단있게 당차게,
    공부 못해도 바르고,착하고,넓게 사시라는 겁니다.

    그냥..주제 넘은 말일지도 모르겠네요..>_<)~(날씨가더워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06.25 12:24
    No. 4

    중학교때 공부좀 한다는 애들은 다 그정도 함...본인도 그랬음..그래서 난 내가 아주 잘 나갈줄 알았음....하지만..순간의 선택이....ㅡㅡ;...인생의 분기점이 되는 선택들이 있는데..본인은 다 최악의 선택들만....그때는 몰랐지만...인생 이리 꼬일줄....ㅠㅠ
    단순히 공부만 잘한다고 인생이 잘 풀리는게 아님..
    사람은 현명해야 함...본인은 좀 혜안이 딸렸던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25 12:31
    No. 5

    신경쓰지 마세요.
    중학교 성적은 개허세 입니다.
    중학교 성적에 연연하지 마시고 국영수 위주로 수능준비나 열심히 하세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혼천뢰
    작성일
    10.06.25 12:34
    No. 6

    중학교성적은 개허세 라고는 하나 그시기부터의 공부습관이 평생의 학습능력을 좌우합니다.
    결코 그시기의 학습이 헛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작성자께서는 말을 잘 가려들으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0.06.25 13:05
    No. 7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만 유지하세요.. 뭐 과고나 외고 가시는 분이라면 할말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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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EunSi
    작성일
    10.06.25 15:10
    No. 8

    중학성적은 정말 허세입니다 중학교때야 시험보기 하루전에 벼락치기해도 3년내내 평균 90은 가볍게 넘겼습니다만 고등학교부터는 틀려요 중학교떄 성적 안좋아도 되니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고 유지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콜로서스
    작성일
    10.06.25 15:50
    No. 9

    저 고딩때 수시붙고 공부안하고 기말보러 갔는데 평균 80점대 나온듯... 충격과 공표엿죠.. 지구과학2 문제 하나도 안보고 전부 찍엇는데 46점의 위엄 ㅋㅋㅋ 중학교때는 매 시험마다 꼭 밀려쓰거나 해서 70점대 한번씩 나와본거 같네요... 그래서 평균이 95를 못넘엇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야채한아름
    작성일
    10.06.25 15:52
    No. 10

    중학교 시험 점수는 중요하지 않으니 수능 준비랑 틈틈히 공부 하는 거만 꾸준히 지키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야채한아름
    작성일
    10.06.25 15:52
    No. 11

    더불어 고등학교 출결도 거의 쓸모없음 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25 17:13
    No. 12

    특목고같은데 목표로하거나 비평준화 지역이 아닌한 중딩때 성적은 엄마가 친구들이랑 수다떨때 체면세우기용 수준. 고딩때 내신도 정말 '개나줘ㅋ'수준이었는데 어차피 수능100으로 대학와서 정말 하나도 소용없었습니다 ㅋㅋ 필요한 지식과 정보 습득만 제대로 하면 돼요.
    야채한아름님/ 출결은 좀 관리를 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학교다닐때 생활기록부같은거에서 출결기록이 취업시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0.06.26 00:14
    No. 13

    자랑은 아니지만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까진 90 밑으로 받아본 적이 없네요. 그때 공부야 아닥하고 외우는거지 다른거 뭐 있습니까... 어차피 중학교 성적은 대부분 수업시간에 딴짓만 안하면 중간기말고사기간 벼락치기 능력으로 결정되는걸요.

    인강이나 학원 따위에 의존하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나 길러놓으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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