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병장제대를 해서 이번 사건에 대해서 누구보다더 크게 공감을 하고 걱정을 하는 한명의 사람입니다.
해군경우, 육군처럼 중대장 그런개념이 아니라서 아마 그대위가 통합당직사관 그러니깐, 그날 당직을 서는 중간급장교라고 보시면됩니다.
저도 해군사령부에 근무했는데 저희부대 수병이 운전병포함 40명이었거든요. 육군처럼 대대그런 몇백명 이런 개념이 아니라서 정문쪽 헌병은 몇십명될지몰라도 보통 병이많아봐야 수십명입니다.
그리고 오대기조오는애들은 그냥 부대내에 갈리는 여러 하위부대중에 사령부에서 예하부대에 연락을해서 데리고 올라오는 애들이라서 뭐 그렇다 이거지요.
중요한건 오대기조에 지급이되는 m16의경우 그냥 내부 자체훈련때쓰이는 빈탄창이 지급되는데 해군의 경우 저희부대를 예로들면 그냥 탄창도 안끼우고 가는편이구요. 실탄이나 이런거 지급된다고 보는애들은 경계산쪽에 뛰는애들이랑 정문까지 오대기로 오는일이 거의 없구요.
해군 육군 공군다 부대특성이 다를건데 육군쪽의 시각으로 해군이까이는걸 보니깐 씁쓸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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