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신고 버튼 눌렀습니다만...아침부터 저녁까지 어쩐지 기분이 더럽네요.
뭐랄까 이게 아무것도 아니란 건 아는데 그렇게 생각해도 마음이 나아지지가 않아요. 마치 길 가다가 머리카락에 새똥맞은, 그런 기분? 혹은 걸어가다가 누군가가 다가와서 뺨을 때린 기분?
이거 하나만으로도 하루종일 영향을 미치는데 그게 수십개가 되면...왜 모 작가가 댓글란을 막고 연재했었는지 이해가 가는 느낌입니다. 댓글 하나가 옷에 똥이 떨어진 거라면 수백개가 넘는 연예인이나 공인들은...하루하루가 똥물에서 헤엄치는 느낌일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잘못했냐 그것이 마녀사냥이냐를 떠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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