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쓰다보면 필수불가결로 발암 혹은 고구마 설정을 쓰게 되는데 그걸 쓰는 작가분들의 마음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1. 어휴~ 나도 답답함
2. 이건 사이다를 얻기 위한 추진력일 뿐임
3. 독자들의 발암 혹은 고구마에 카타르시스를 느낌
4. 엥? 난 발암 혹은 고구마를 의도한게 아닌데?!
5. etc...
대부분 어느 유형일지(복합적일것 같긴 하지만) 궁금합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품을 쓰다보면 필수불가결로 발암 혹은 고구마 설정을 쓰게 되는데 그걸 쓰는 작가분들의 마음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1. 어휴~ 나도 답답함
2. 이건 사이다를 얻기 위한 추진력일 뿐임
3. 독자들의 발암 혹은 고구마에 카타르시스를 느낌
4. 엥? 난 발암 혹은 고구마를 의도한게 아닌데?!
5. etc...
대부분 어느 유형일지(복합적일것 같긴 하지만) 궁금합니다.
고구마가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여기서 확실히 알게 되네요.
좀 전에 제 글에 달린 댓글이었거든요.
덕분에 제 글마다 많은 분들이 고구마를 드신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물론 저는 의도하지 않았고, 객관적 시작에서 쓰려 오랫동안 노력해왔습니다.
예전 종이책 시절이었다면 일반적일 글이 여기서는 고구마니 느리니, 사설이 기니 하는 답답합을 토로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오히려 전 전개가 스피디하다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특히 안타까운 건, 다음 화에서 나올 내용인데 못 참고 불만을 토로하거나 빠진 부분을 지적하는 경우입니다. 댓글로 설명을 드리고 다음 화에 나온다고 언급하기도 하는데 가끔은 스포일러성 비밀 누설도 합니다.
고구마와 사이다를 다 준비해서 필요할 때마다 알아서 먹게 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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