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을 쓴다는게 쉽지 않나봐요.

주힘숨 이후로 로드 워리어님을 찍어놓고 신작 나올 때마다 쫓아가서 보는데

(정확히는 병사 때부터 체크 했었고 A급으로 생각한 건 주힘숨 부터)

참 시행착오가 많으시네요.... 몇편 연재하다 갈아엎기 반복...참 쉽지 않은거 같아요. 로드워리어님 정도면 그래도 어느정도 기성작가 축에 들텐데도 몇번 갈아엎으시니까요.

작가분들이 세부류가 있는거 같아요. 첫째는 어떤 작품 하나만 잘터지고 그 이후로 보이지 않는 분. 두번째는 계속 연재하고 갈아 엎고 하다가 잘터진거로 유료 연재로 들어가는 분, 세번째는 하나 작품하고 몇달 소식 없다가 다시 작품 해서 유료 연재로 가는분.

첫째분이랑 셋째분은 중간 작품을 못보니 신경 쓸게 없는데 두번째 분들의 갈아엎어지는 작품들이 저의 가슴을 아리게 하네요.

시뱅...난 희귀대제 재밌는데 ㅠㅠ

[정평]

흐엉 ㅠㅠ 보던 게 엎어지면 마음 아프죠.

[지구평평설]

맘에 드시는 작품들 많이 찾으시면 좋겠네요ㅎㅎ

[라온해]

주힘숨 진짜 재밌어요?? 평이좋아서 선작해놓고 유료고민중인데 아직은 모르겠더라고요 후반갈수록 더더더 재밌어진다는데..

[방물장수]

전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어서 이런 고민은 안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