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퇴근 후 걸려온 회사 전화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
17.01.23 19:12
조회
1,775

퇴근시 부서 문을 다 잠그고, 세콤이 동작하게 카드 한 번 찍고 퇴근하는게 일상이죠.

제일 마지막에 나가는 사람이 하는 건데, 오늘은 신입이 했는지.....

안되었다고 하네요.

......

회사 경비실에서 연락이 ; . ;

; . ; 다 알려줬는데!

어째서!!!!!

문을 잠근다 -> 카드를 찍는다

이 둘 뿐인데 ; . ;


Comment ' 16

  • 작성자
    Lv.19 밥앤라면
    작성일
    17.01.23 19:16
    No. 1

    과연 신입이 문을 잠그러 갈 것인가..연락 받으신 분이 잠그러 가실 것인가;;
    보통은 신입에게 전화해서 잠그고 가라고 하는게 정석이긴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7.01.23 19:23
    No. 2

    신입에게 안시킬 겁니다.
    사유 : 물리적으로 더 가까운 사람이 존재
    다행히 저는 아닙니다.
    사유 : 차가 없음
    차 있는 사람이 근처에 살고 있기에 그분이 =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1.23 19:21
    No. 3

    신입은 바쁜 퇴근시간에 일거리 하나를 던져준 선배에게 경의를 표하며 중얼거렸다.
    "그러니까...카드를 찍는단 말이지? 굳이 이따위 것 안알려줘도 되는데 말이야.."

    삑-

    [해제 되었습니다.]

    "가자~ 퇴~근~♬"

    *

    "너 어제 세콤카드 안찍었어? 경비실에서 연락오던데?"

    "찍었는데요?"

    "단추 누르고 찍었지?"

    "단추요? 무슨 단추요?"

    ----

    카드를 찍기는 찍었네요.(진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7.01.23 19:24
    No. 4

    그러면 다른 안내 문구가 나옵니다 ; .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1.23 19:36
    No. 5

    "다른 안내 문구 나오지 않았어?"

    "카드 찍었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7.01.23 19:38
    No. 6

    아, ㅋㅋㅋㅋㅋ
    그러면 할 말이 없긴 하네요.
    예시를 보여주긴 했지만 배째라 모드면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1.23 19:45
    No. 7

    "안내 문구를 들어야 되잖아!"

    "카드만 찍으라면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7.01.23 19:52
    No. 8

    끄앙 ; . ;!!!
    안내 문구도 설명하긴 했지만 ; . ;!!!
    털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7.01.23 19:45
    No. 9

    시뉩 : 문도 잠그고, 카드도 찍었는데요?
    사수 : 어떻게?
    시뉩 : 카드를 찍는다 -> 문을 잠근다
    사수 : 순서가 반대잖아? ㅡ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7.01.23 19:52
    No. 10

    ; . ;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CS보니
    작성일
    17.01.24 10:04
    No. 11

    문을 잠근다 -> 카드를 찍는다
    참 쉽죠잉~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7.01.24 17:38
    No. 12

    그렇죠?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7.01.24 12:32
    No. 13

    결과가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7.01.24 17:39
    No. 14

    결과는... 시스템 오류라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7.01.25 11:53
    No. 15

    시뉩 오류가 아니였군요.
    이렇게 음모론과 망상론와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진실은 별거 아닌 것이 많죠.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7.01.25 18:25
    No. 16

    그렇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3717 진짜 너무한 주인공.. +7 Lv.24 약관준수 17.02.01 1,938
233716 왜 불성실 작가 게시판이나 불성실 작가 뺏지 같은거 운... +13 Lv.86 py****** 17.02.01 1,774
233715 헬스보충제 추천해주세요. +16 Lv.70 innovati.. 17.02.01 1,336
233714 국적포기자 +78 Lv.68 고지라가 17.02.01 2,099
233713 다 갖춘 LG, 올 시즌은 우승 숙원 풀까 +6 Personacon 윈드윙 17.02.01 1,406
233712 명절증후군 +3 Lv.55 짱구반바지 17.02.01 1,490
233711 믿고 볼 수 있는 작가는 누가 있을까요? +17 Lv.15 감감소 17.02.01 1,835
233710 너의 이름은 공식 비주얼 가이드 북 수령했습니다! +6 Personacon 적안왕 17.01.31 1,485
233709 문피아와 탑매니지먼트같은 작가에 대한 비판. +15 Lv.6 Morek 17.01.31 2,405
233708 주인공이 경박해지는건 스타일이라 봐야하는걸까요 +11 Personacon 묘한(妙瀚) 17.01.31 1,712
233707 연재 주기는 약속입니다. +12 Lv.99 마음속소원 17.01.31 1,733
233706 어느 여배우의 한마디.. 내가 돈이 급했어요. +2 Lv.59 silphium 17.01.31 2,018
233705 연재주기 안지키는 작가들은 +4 Lv.88 드토리 17.01.31 1,801
233704 그래욕하면서도... +3 Lv.44 stk01123 17.01.31 1,684
233703 개인적인 문피아 제도적인 문제점 으로 인한 작가와 독자... +11 Lv.47 방구석쫌팽 17.01.31 1,784
233702 용사의 옆집에 산다는것 +1 Lv.67 bujoker 17.01.31 1,919
233701 안타깝네요. +13 Lv.16 TrasyCla.. 17.01.30 2,047
233700 만렙 뉴비 완결 시기. +5 Lv.99 립빠 17.01.30 1,729
233699 소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5 Lv.70 innovati.. 17.01.30 1,543
233698 연심 Lv.22 pascal 17.01.30 1,408
233697 시대를 초월한 명곡 씽에서 부활하다. +3 Lv.60 카힌 17.01.30 1,632
233696 돌아온 성룡, 명절이라 더 반가웠다 +4 Personacon 윈드윙 17.01.30 1,951
233695 주인공이 미쳤거나 타락하게 되는 소설 없을까요? +9 Lv.28 x혈기린 17.01.30 1,876
233694 100원이라고 비웃지말자. +6 Lv.54 삼류무사43 17.01.30 1,712
233693 연휴 끝나가는 마당에 결제이벤트를 봤네요. +3 Lv.96 흐르는물살 17.01.30 1,412
233692 세계 4대해전은 없는 말이래요. 한산도대첩이 들어가는 ... +7 Lv.46 문향(文香) 17.01.30 2,036
233691 안녕하세요? 설 연휴 잘 쉬고 계신지요 +2 Lv.38 린쿠 17.01.29 1,366
233690 호주 오픈 결승 페더러 vs 나달... +5 Lv.54 영비람 17.01.29 1,458
233689 ‘늘 언더독’ 정찬성 과제, 둔탁한 버뮤데즈 누그러뜨리기 +2 Personacon 윈드윙 17.01.29 1,355
233688 잡념적 미래 상상 Lv.25 강치피쉬 17.01.29 1,42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