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늘부터 한국에서도 가능하네요.
듣자하니 어떤 사람들은 오류400이 뜨면서 안된다고 하던데, 저는 다행히 별 문제 없이 됐습니다.
스타팅을 꼬부기로 했는데 길 다니다보니 이상해씨도 그냥 뜨고 그러네요.
스타팅3마리 말고 피카츄로도 시작할 수 있다든데 전 귀찮아서 그냥...
처음에 받은걸로 싸울일도 없으니 그냥 아무거나 받아도 되는거같습니다.
오늘 다 해서 2,3시간 쯤 켜놓은거같은데 생각보다 빨리 모이는거 같긴 합니다.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몰라서 찾아보면서 하고 있는데 포켓몬 포획이 생각보다 간단하지가 않군요.........
처음 하니까 레벨업하면서 몬스터볼 보상도 받고 그러는데 나중 가면 몬스터볼 없어서 못잡을거같기도 합니다...
물론 키우는건 노가다가 많이 많이 필요할 거같습니다.
같은 종류 포켓몬을 많이 잡아야 육성 가능한거같은데, 돌아다녀보니 니드런 콘치 뚜벅초 이런거만 잔뜩...
체육관들은 속초마을트레이너들인지 GPS트레이너들인지 벌써 망나뇽 잠만보 이런 애들이 점령해놓은 상태더군요.
길가다가 쁘사이저가 있어서 잡으려고 했는데 잘 안잡히더라구요.
커브볼로 잡으려고 화면 보면서 몬스터볼 돌리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전도아주머니가 사탕을 내미셔서 얼떨결에 손을 놨더니 어느샌가 잡혀있었던...-_-;;
해외에서는 아마 유행이 좀 지나지 않았나 싶긴 한데.. 혼자서 잡으러 돌아다니고 하는게 소소하게 재미는 있네요.
알 부화도 있고 포켓몬 잡으려면 돌아다녀야 해서 확실히 운동은 될거같습니다.
근데 포켓스탑이 좀 애매하게 있어서 힘들어요.
좀 그럴싸한 랜드마크 대신에 어디 빌딩 동상, 어느 아파트 단지 내 밴치 막 이런데 걸려있어서...
있는 곳엔 몰려있고 없는 곳엔 없습니다.
저희 집 근처라던가...
축적을 이만큼 당겼는데 저기까지 나가야 아이템 보급이 되나봐요.
와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요.............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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